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적금 만기 한 번 못 해본 제가 '1억'을 모으게 된 진짜 이유[부마니]

26.04.25

​안녕하세요

부동산을 많이 가지고 싶은

욕심쟁이 부마니입니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저는 사실 월부에 오기 전까지 '적금 만기'의 기쁨을 단 한 번도 누려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10년이라는 긴 직장 생활 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했지만, 제 손에 남은 것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 제가 어떻게 '1억'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리고, 마인드를 완전히 바꿀 수 있었는지 그 과정을 나누어보려 합니다.

 

 

​1.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던 시간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사업 실패로 가난은 제게 그림자 같았습니다. 사회초년생이 되어서도 부모님의 경제적 어려움은 계속되었고, 부모님의 소비 습관 또한 감당하기 벅찬 수준이었습니다. 돈을 좀 모으려 하면 부모님의 요청이 있었고, 저는 매번 적금을 깨서 생활비를 보태드렸습니다.

 

​나중에는 '어차피 모아봐야 나갈 돈'이라는 생각에 자포자기 심정으로 할부까지 끼고 차를 사버리기도 했습니다. "차가 있어서 돈이 없다"고 하면 부모님이 돈 달라는 소리를 안 하실 줄알았습니다. 하지만 차 유지비에 가족 부양까지 더해지니 상황은 더 나빠질 뿐이었습니다.

 

​2. "매정하다"고 몰아세웠던 아내의 진심

 

​결혼을 준비하며 만난 아내는 저와 정반대였습니다. 아내는 "부모님께는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만 드려야 한다. 우리가 바로 서야 나중에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는 진짜 효도를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의 저는 그 말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매정하냐"며 아내와 크게 다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묵묵히 자신의 길보여주었고 친구들에게 '짠순이' 소리를 들으면서도 목표 금액을 정해 역산해서 저축하고

물건 하나를 살 때도 1년을 고민하고 정말로 사고 싶은지 본인 스스로 확인하면서 사는 아내의 절제력을 옆에서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3. 월부에서 만난 확신, "아내가 맞았다"

월부에 들어와 너나위님과 여러 튜터님들의 강의를 들으며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돈을 모으는 시스템'을 만들고 3개월만 버티면 편해진다는 말씀, 생활비를 최소화하고 저축액을 역산하는 방식... 놀랍게도 제가 "독하다"고 생각했던 아내의 방식이 바로 월부에서 강조하는 '부자들의 시스템'이었습니다.

 

​제가 아내를 만나기 전 10년간 모은 돈이 고작 5천만 원 남짓이었는데, 아내는 같은 기간 동안 더 적은 소득으로도 1억이라는 목표를 달성했었습니다. 불필요한 지출을 통제하며, 적금을 먼저 넣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는 '선저축 후지출'의 힘을 몸소 체험한 것입니다.

 

결국,

저는 매번 적금을 깨서 생활비를 보태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같은 시간들이었고

제가 '매정하다'고 했던 아내의 방식이, 사실은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이었습니다.

 

 

​4. 나 같은 사람도 변할 수 있다는 희망

 

오랫동안 굳어진 습관을 바꾸는 것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옆에서 묵묵히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준 아내, 그리고 월부라는 환경 덕분에 저도 이제는 '돈을 모으는 근육'이 생겼고 내가 먼저 자립하고 가족을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효도라는 것을 이제는 알게 되었고 과거에는 소득의 20%도 저축 못 했지만, 지금은 역산을 통해 40% 이상을 먼저 저축하고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재테기에서 저축 시스템 배운 것 적용

 

 

“여보, 나의 부족함을 비난하지 않고 묵묵히 기다려주며 올바른 길을 보여줘서 정말 고맙고 이제는 내가 든든한 버팀목이 될게”

 

혹시 지금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도 가족 관계나 예기치 못한 지출 때문에 "나는 안 될 거야"라고 포기하고 싶은 분이 계신가요? 

 

적금 만기 한 번 못 해본 저도 아내의 등을 보며 배웠고, 월부에서 시스템을 찾았습니다.

​혼자 하면 힘들지만, 함께하면 할 수 있습니다. 제 변화가 누군가에게 작은 용기가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반드시 하실 수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댓글

불국사
26.04.25 00:39

제 댓글 실종 사건….😅 마니님 현명한 와이프가 계셨군요! 두분 넘 멋지십니다~ 다음 10억까지 응원하겠습니다!! (마니님 글은 참 재밌어요 ㅎㅎㅎ)

코농
26.04.25 00:42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 선저축 후지출~~~^^ 당연하고 간단한 것 같지만 정말 제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듯 합니다..ㅎㅎ 마니님... 저축의 중요성 감사합니다~~~ 저도 마니님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Now애미
26.04.25 02:06

오...조장님 아내분이 똑순이셨구나... 난 언제 1억 모아보나...멋있으세요 두분다!!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