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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이 왜 베스트 셀러인가
이전까지 열중반 듣기 전에는 책을 소장만하고있었다.
밀리의 서재에서도, 종이책도
너무 두꺼워서 앞부분만 깨작깨작
28p 당신의 삶이 분노할 대상임에도 분노하지 않는다면 이미 당신의 뇌는 썩어버린것이다.
차라리 강물에 빠져죽어 버려라.
하지만 이제라도 삶이 당신을 속인다고 생각되면 그 삶을 던져 버려라.
내동댕이 쳐라. 삶은 한번뿐이다. 삶에 비굴하게 질질 끌려가지마라.
이대로 산다는건 내가 이대로 산다는 걸 허락하는 의미이고, 분노하지 않는것은 만족한다는 것이다.
컵라면 같은 인스턴트 재테크 지식만 찾았나? 아니
나는 아예 컵라면 조차도 찾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며 살았다.
닫힌 문을 세게 쾅쾅 두드리겠다.
어릴 적 가난하던 시절에는 부모원망을 하였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니, 내가 이렇게 나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월부에 들어온것도 아버지 덕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아버지 그는 좋은 부모는 아니었지만 늘 삶을 개척하려했다.
남들보다 부지런했고, 받는만큼만 일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다.
어디서든 인정받았고, 어디서든 그를 찾았다.
책을 보며, 그래도 이만큼 살수 있었던것은 나도 부모에게 보고 배운게 어느정도는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소비에 대한 통제를 잘 못한것까지 닮았다는게 문제....
66p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해법은 무엇인가
첫째 가시적 결과를 외부에서 찾지 말고 내부에서 찾아라.
왜 상을 누군가로부터 받으려고 하는가. 상은 자기자신에게 주는것이 진짜이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수준에 스스로 흡족할때까지 공부하고 노력해라
둘째, 쉬고싶은 이유를 생가하여 보라.
재미를 느끼기만 한다면 스트레스는 더 이상 주어지지 않는다.
셋째,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반드시 주어진다는 것을 믿어라.
문제는 그 시기가 당신이 생각하는 시간보다 더 미래에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나는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돈다. 가속도가 붙기까지는.
넷째, 긴장감을 잃지 말라. 긴장감이 있다면 싫은 것을 오랫동안 억지로 하여도 탈이 나지 않는다.
내가 내 자신에게 만족한다는 것, 지금 내 삶이 그렇다. 전보다 나아지는 내 삶이 만족스러워지고 있다.
인간은 매번 원래 갖고있던것보다 더 가지길 원하니까 지식도 더 원하고, 더 발전하는 모습에 또 만족스러워하겠지?
시간의 소중함을 아는 나 자신에게 감사하고, 더 재미에 빠져들고 싶고, 빠져들예정이다.
대가는 반드시 주어진다는 말이 얼마나 달콤한 말인가.
지금이 과정들에 대가가 주어진다는 것은 재미를 붙이기에 충분하다
p323
이생망, 정말 그럴까
노력은 정말 개소리일까?
70년대말 가난하였던 내가 겪었던 절망감이며 실업률이니 취업률이니 그런것과 상관없이 언제나 절망의 골짜기는 있어 왔으나, 그골짜기에서 빠져나온 사람들도 존자하였다는 점.
그런데 왜 유독 작금의 MZ 세대에게서는 이생망이 두드러지게 나타날까?
첫째, sns 때문이다.
돈자랑하는 연놈들이 하나둘이 아니다 보니 그들을 자기 자신과 비교하면서 생기는 박탈감의 크기가 과거의 그 어느시대보다도 증대되었다.
둘째, 그놈의 워라밸때문이다.
아무리 근로시간을 8시간으로 제한시켜 놓으면 뭐하냐, 그 8시간밖의 시간을 자에게 잼있는 것들을 하는 데에만 사용하는데 무슨 변화가 생기겠는가
셋째, 잘못된 부동산 정책때문에 두다리 쭉 뻗고 편하게 누울만한 공간을 미래에 소유한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 하게 계산되기 때문이다.
나는, 시원시원하게 말하는 이 세이노님 말씀에 사이다를 천개 먹은 것 같이 좋았다
나는 sns 를 더이상 하지 않는다.
남들에게 이만큼 잘살아. 보여주기식이다.
여행갔던것만 보여주는 포장지같다.
안보고 내 시간을 더 소중히 쓰는데 지금이 돈이 되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337p 그저 1년정도 아의 목표만을 세우되, 1000만원을 모으는 것같은 소박하지만 구체적으로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350p
가난이 세습되는 이유
356p 가난한 사람들은 선량한가?
363p 가난한자의 특성은 버려라.
365p 나도 소설속의 그부자 아버지처럼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살펴볼 것을 권유한다.
내가 부자가 된 것은 부자들에 대한 정보도 없었던 시절에 부자들을 따라 해서가 아니라 가난한 자들을 따라하지 않으려고 기를 썼기 때문이다.
첫째 돈받는 것 이상으로는 일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런것이 책임감, 직업의식, 주인의식 같은것 같다.
~일곱째 : 경험자의 이야기보다는 자기 판단을 더 믿는다.
그렇게 할 것을 왜 아까운 내시간을 허비하게 만드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말이다.
에서 세이노님의 한탄이 여기까지 느껴지는것 같았다.
매년 1회씩 읽고 뼈때리는 팩트로 마음을 다잡아야겠다.
책을 다 읽고 느낀것은
배움, 배움, 배움, 배움, 배움 이다.
책을 읽고 배우고, 마음가짐을 배우고, 모르면 배우고, 돈이되는 시간으로 배우고, 공부해야한다는 것.
왜 열중반에서 첫 책으로 세이노의 가르침을 선정하였는지 알겠다.
진짜 요약할수 없을만큼 좋은 내용이 너무 많고,
지금 내가 가는 길에서 방향을 계속 잘 잡고 나아가야겠다.
독서,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
현재 삶에 만족하지 않겠다.
어떻게 살든 남들과 비교하지 않겠다.
주변인식에서 벗어나 독립되겠다.
나 자신이 만족할때까지 성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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