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계약 하기 전에 미리 관리사무소에 누수관련 문의를 드렸을 때 아무 이력이 없었고,
혹시 몰라 위아랫집에 누수관련 피해가 있으셨는지 쪽지로 물어봤었습니다.
본계약 진행 후,(현재 입주할 집은 약 3년 전 특올수리를 해서 상태가 매우 좋은 편입니다.)
하루 뒤에 아랫집에서 연락이 오셨고,
약 2년 전에 세탁실 천장에서 물이 똑똑 떨어졌지만 따로 관리사무소에 신고하지는 않았고,
자연스레 몇개월 뒤에 멎어들어서 그냥 그대로 살고 계시다고 합니다. 추가로 피해입은 적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관리사무소에 따로 문의해본 결과, 현재 누수가 진행되지 않는 상태에선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하셨고,
누수관련업체에서도 누수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선 어디에서 누수가 발생하였는지 확인이 불가하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일단 입주를 한 후,
누수가 터지면 매도인에게 하자담보책임 관련 특약을 얘기하여 매도인에게 수리를 요청할 수 있을까요?
현재 아랫집과의 통화내역과 관리사무소와 통화내역도 저장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계약서 작성할 때도 누수없음이라고 확인하였구요.
입주 후 누수보험은 바로 가입할 생각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
미리 답변 감사합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뽀니짱님 매수 후 누수 관련 피해를 늦게 알아서 고민이 많이 되실거 같습니다. 우선 계약이 완료되었다면.. 하자담보책임 기간내에 누수가 혹여 발생한다면 매도인에게 하자담보책임을 이야기하며 수리를 하는 것이 가능하겠지만. 말씀해주신 상황으로는 언제 발생되지 모르기 때문에?? 입증하기가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이런경우 매도인과 부사님께 아랫집에서 이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추후 누수가 발생시에 보상이 가능한지에 대해 한번 협상을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계약서상의 하자담보책임이 기간이 있기 때문에 그기간내에 발생되면 책임소지가 명확하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기에 협상을 한번 해봐야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뽀니짱님께서 누수보험도 가입하셨기 때문에 추후 발생되는 누수에대해서는 대비가 가능하실거 같아서 대비는 잘해두신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매도인과 누수관련해서 협의가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뽀니짱님, 글 잘 읽었습니다. 사전에 관리사무소, 위아랫집까지 확인하신 거 정말 꼼꼼하시네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현재 누수가 진행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인에게 하자담보책임을 묻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자담보책임은 "하자가 존재한다"는 걸 입증해야 하는데, 지금은 누수가 멈춘 상태이고 관리사무소와 누수업체 모두 확인이 불가하다고 한 상황이거든요. 매도인 입장에서도 "계약 시점에 누수 없었다"고 주장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다만 타임라인을 보면, 3년 전에 풀옵수리를 하셨고 2년 전에 아랫집에서 누수가 있었다는 거잖아요. 수리 후에 누수가 발생했다는 건 배관 쪽 문제일 가능성이 있고, 지금 멈췄다고 해서 완전히 해결된 건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상태가 어떤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대비책은 입주 시 누수 보험에 가입하시는 겁니다. 화재보험 특약으로 누수 배상책임을 넣을 수 있고, 비용도 크지 않습니다. 만약 입주 후 누수가 재발하더라도 보험으로 커버가 되니까 가장 확실한 안전장치가 됩니다. 그리고 지금 저장해두신 통화내역과 기록들은 그대로 보관해두세요. 혹시 입주 후 문제가 생겼을 때 "매도인이 알면서 고지하지 않았다"는 근거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이니까요. 저라면 매도인께 누수를 말씀드리고 조금 네고를 문의해 볼거 같습니다. 하자담보책임은 하자를 안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행사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명백한 누수 하자가 있지 않다면, 책임을 매도인에게 묻기에 조금 애매할거 같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뽀니쨩님 안녕하세요~~~ 주택 매수 계약 후 누수이력을 확인하셔서 많이 놀라셨을것 같습니다 이미 본 계약이 완료된 상황에서 2년 전 아랫집의 누수이력을 문제 삼기에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매도자, 관리실 모두 모르는 상황이니까요~~) 현실적인 방법은 누수보험을 가입하고 부사님에게 상황을 말해서 매도자분까지 알 수 있게해야 합니다 나중에 혹시 누수 문제가 발생해도 책임소재를 따져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뽀니쨩님 많이 놀라셨겠지만 누수는 언제든 생길 수 있고 대응의 영역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상황이 발생하면 처리해 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