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여긴 좀 애매한데?' 아파트를 "돈 버는 콘크리트"로만 보면 놓치는 것들

26.04.28 (수정됨)

 

 💡2줄 요약

  • 가격이나 '애매하다'는 막연한 느낌에 휘둘리지 말고, 실거주자의 시선에서 대체 불가능한 입지 가치를 들여다보세요.
  • 부동산 투자의 본질은 쉴새 없이 변하는 가격이 아닌 변하지 않는 가치에 있습니다. "내가 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져보세요.

 

안녕하세요. 

부자 씨앗을 심는 투자자 시드s입니다.

투자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저 같은 초보 투자자들이 흔히 빠지는 착각이 있습니다. 

 

‘아… 여기는 좀 애매한데?’ 

 

가격에 매몰되다 보면, 우리는 종종 투자의 가장 중요한 본질인 가치를 잊어버리곤 합니다.

하지만 시장에 머물며 고민할수록 한 가지 명확해지는 사실이 있습니다. 아파트는 단순히 내게 돈을 벌어다 주는 '콘크리트 덩어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앞마당이 별로 없던 시절 서대문구의 한 단지를 임장하고 나오면서 여기는 위치도 그렇고 언덕도 있네? 가격도 그렇고 이 단지 참 애매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매물 임장을 하면서 내가 애매하다고 생각했던 그 단지도 누군가에게는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소중한 보금자리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이있는 집 인테리어] 아이집 거실 인테리어, 스텝2 미끄럼틀 인테리어

 

누군가에게 그 아파트는 3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주택담보대출의 무게를 견디며 가족의 삶을 꾸려가는 치열한 터전입니다. 그 간절한 마음과 삶의 무게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시장에 매겨진 그 무거운 가격표는 결코 머리로 납득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단순히 호가창만 바라보던 시선을 거두고, 질문의 방향을 바꿔보세요.

 

​'사람들은 왜 그 큰돈을 기꺼이 지불하면서까지 그 단지에 살고 싶어 할까?'

 

제가 애매하다고 생각했던 이 단지는 강남을 1시간 내에 갈 수 있는 가치가 있었습니다.

뚜렷한 학군은 없지만, 그래도 초등학교에 아이가 걸어서 갈 수 있는 곳 입니다.

 

 

느낌적 느낌에 매몰되어 고민하고 망설이는 사이에 이 단지는 제 가격을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자꾸 배운 것을 잊고 느낌으로 단지를 판단하지 마세요.

 

애매하다는 말로 퉁 치지 말고 그 아파트가 품고 있는 입지 요소와(직장, 교통, 학군, 환경) 그 단지가 가지고 있는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깊이 들여다보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내가 여기서 살 수 있을까?"

 

이 본질적인 질문에 답할 수 있을 때, 우리는 흔들리는 가격이 아닌 변하지 않는 '가치'를 알아보는 진짜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성공루틴creator badge
26.04.28 08:37

변하지 않는 가치와, 내가 여기서 살 수 있을까? 까지 잘 고민 해보겠습니다♡

허씨허씨creator badge
26.04.28 01:27

누군가가 주담대를 일으키는 아파트 앞에 서서 바보 같은 콘트리트만 보면 안 되겠네요. 변하지 않는 가치를 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등어
26.04.28 06:11

누군가는 살고싶어한다는 점 변하지 않는 가치를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