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숲 롯데캐슬, 래미안센터피스 수익률 분석 보고서 [충만한 삶]



지난 무작정 다녔던 임장지들의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수익률 보고서가 익숙해질때까지 일주일에 한번씩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할 생각입니다. 지난 10월에 다녀왔던 성북구와 강북구의 두 아파트의 수익률 보고서 입니다.


교통은 두 단지 모두 부도심 1시간 이내로 B등급입니다.


전통적으로 강북구와 성북구는 직장이 적다는 소리를 들어왔는데, 정말로 적습니다.


처음 임장을 진행할 때 정말 깜짝놀랐던게 백화점이 강북,성북에 많다는 것 이였습니다. 학교 다닐때는 안보이던 것들이 임장을 하면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성북구의 경우 장위 신도시의 입주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고 느꼈습니다. 26년 1월까지 3,434세대의 입주가 있지만, 적체된 적정 수요를 생각할 때 충분히 소화 가능하다고 느꼈습니다.


확실히 봉천동이 꿈의 숲 롯데캐슬보다는 저평가되어있고,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봉천의 경우 빌라가 많았지만, 안쪽으로 들어갈 수록 빌라가 사라지고 아파트 촌이 많이 있어 환경이 쾌적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봉천 벽산블루밍은 굉장히 고도가 높아 단지 안까지의 임장을 포기하고 상도동을 넘어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봉천 벽산 블루밍 근처에는 상도 삼호라는 오래된 아파트가 있는데 해당 아파트가 벽산블루밍보다 2천만원 가량 낮은 상태입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벽산 블루밍 1차보다 상도 삼호가 더 맘에 듭니다. 하지만 연식 때문에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걸까요? 다음에는 상도 삼호를 분석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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