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모으기, 나도 하고 싶다면
[🔥잔여 300명] 재테크 기초반 - 재테크 시작하고 싶다면? 3년 안에 1억 만드는 법!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김인턴


안녕하세요. 가애나애입니다!
오늘은 200만원이 채 되지 않는 월급을 받던 시절부터,
입사 후 반 년은 돈을 거의 모으지 못했지만
결국 1억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나눠보려 합니다.
입사 후 반 년,
모은 게 아니라 갚기만 했던 시기
운이 좋게도 대학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됐고,
입사까지 반 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미래가 보장된 백수 생활’을 즐겼고,
부모님께 돈을 빌려 장기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돌아와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갚을 예정이었는데,
너무 신나게 놀아버렸습니다.
정말 끝내주는 6개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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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후에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200만원이 채 되지 않는 첫 월급에서
절반은 뚝 떼어 반 년 가까이 부모님께 갚았습니다.
회사에 적응하느라 버거운 시기였는데,
통장에 남은 돈이 거의 없다는 걸 보고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돈 벌었는데, 남는 게 없다고?”
예금으로 시작한 저축 습관
저희 부모님의 자산은 현재 100% 현금입니다.
특히 엄마는 그때나 지금이나 최신 예금 금리를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는데요.
요즘도 식사 자리에서
“예금 금리가 몇 프로야”를 말씀하실 정도입니다.

(뱅크샐러드 어플만큼 정확한 어무니)
엄마의 지혜를 빌려 월급에서 절반을 떼어
예금으로 차곡차곡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통장 쪼개기 책을 읽고
목적에 따라 여러 개의 예금으로 나누어 관리했고,
공모주나 카드 페이백처럼
적은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수익도 함께 챙겼습니다.


하지만 깨달았습니다.
기왕이면 조금 더 금리가 좋은 예금,
적은 노력으로 돈 벌 수 있는 공모주
이 방식으로도 분명 돈은 모였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는
제 삶을 크게 바꿀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조금 더 아끼고,
조금 더 수익을 내봐야
1년에 많아야 몇 백만 원 차이였습니다.
그래서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투자에 대한 고민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출을 줄인다고 해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소득을 늘리고 지출을 통제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의 추월차선-
서행차선에서 추월차선으로
예금으로 1억을 모으기까지
꼬박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이후 공부를 통해 확신을 얻고
1.6억을 투자로 전환하자,
단 2년 만에 자산 가치가 1.5억이나 상승했습니다.
(저의 종잣돈 1억에 남편의 자산을 보태
총 1.6억으로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아직 매도 전이라
손에 쥔 현금은 아니지만,
5년 동안 꼬박 모은 1억보다
지난 2년간 자산이 스스로 불어난 속도가
훨씬 빨랐다는 점은 제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부자는 나 혼자 열심히 일해서만 되는 것이 아니라,
내 돈이 나를 위해 열심히 일하게 만들 때
비로소 가까워진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동시에 확신합니다.
지루했던 5년의 성실함이 없었다면,
자산이 도약하는 2년의 기회가 왔을 때
저는 그 기회를 알아볼 안목도,
올라탈 용기도 없었을 것입니다.
첫 월급 200만 원의 서행차선에서
차곡차곡 1억을 모아온 5년,
그 시간을 견뎠기에
비로소 제 돈이 스스로 일하는
추월차선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기록이 이제 막 종잣돈을 모으기 시작한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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