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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 가성비 학군지 준구축 단지를 세입자에게 매도했습니다! [튜핑]

11시간 전 (수정됨)

 

안녕하세요! 지투실전 28기 5조 스리스리 마스링 28청춘 5디든 못가리 튜핑입니다

 

오늘 O호기를 드디어 세입자에게 매도하고 매도 잔금이 제 통장에 찍히게 되었습니다 매매 잔금과 저의 투자금을 합쳐서 저는 이제 수도권의 더좋은 자산으로 갈아타기 위해서 또다른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만, 그전에 실거주 집을 세입자에게 매도하게 된 과정을 복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부린이 시절 가성비 학군지 입성하기 

부동산에 대해 관심은 있었지만 뭐부터 해야할 지 전혀 모르던 시절,

막연하게 네이버 경제 뉴스, 부동산 전문가 칼럼 등을 보면서 

아파트 매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대구에서 가성비 학군지로 이제는 3등 생활권으로 밀려나 버린

달서구에서 매수 당시에도 신월성이 더 좋은건 알았지만

월배 보다 아파트 가격이 3-4천만원 더 비쌌기 때문에

저의 예산에서는 주담대 대출과 신용 대출까지 포함해서

매수 당시 12년의 나이가 먹었던 준신축 단지를 매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아파트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단지 앞 도보로 3분 이내에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갈 수 있고 주변 학원가, 상권 등이 나름 괜찮았으며 무엇보다도 구립 도서관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는 점이

제가 책을 좋아하기 시작할 무렵이라서 더욱 좋았던거 같습니다^^

선호하는 중학교 또한 도보로 15분 이내로 갈 수 있는 입지라서

아이들 중학교 까지는 불편함 없이 실거주로 만족하면서 살았던거 같습니다

 

잘 한 점: 상승장 직전에 시세 대비 저렴하게 아파트를 샀다는 점

잘못한점 : 신월성의 더 가치있는 아파트 매수에 적극적이지 않았다는 점 

               (적극적인 가격 네고를 하지 않았다는 점)

 

# 월부 입성 후 자산 재배치 하기

월부에 들어와서 2년여 투자 공부를 하면서 자산 재배치의 필요성과

아이들 고등학교도 도보로 보내고 싶은 엄마 맘으로 신월성으로

월세로 이사하게 되고 실거주 아파트는 세입자를 들이게 되었습니다

입성 2년 반만에 중소도시 3등 생활권의 선호하는 단지를 매수 한 후에도 다주택 전략에 대한 나의 방향성엔 변화가 없었는데,

올해 1월 지투기 이미래 조장님께서 적극적으로 대구의 기존 자산들을

정리하고 투자금을 모아서 수도권 투자를 권유해 주셨습니다 또한,

올해에는 월부의 방향성도 무리한 채수 늘리기 보다는 똘똘한 자산을

가져야 한다는 전략으로 바뀌자 저는 실거주 집 매도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잘 한 점: 주변 동료들의 진심어린 조언을 들었다는것

잘못한점: 좀더 일찍 수도권 갈아타기에 대해서 고민하지 못했다는 점

              (그랬다면 북구의 도생도 새로운 세입자 맞추기 전에 매도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을 거 같음)

 

 

# 나의 욕심을 내려놓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매도하기

올초까지도 0호기는 내가 매수 했을때보다 3-4천만이나 하락한 상태에서 겨우 조금씩  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큰 흐름이

오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릴것으로 최종 판단이 되었습니다

마침 전세입자의 만기(계갱권 쓰신 상태)도 다가오고 있었고

이 기회에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빨리 팔아야 겠다는 결심이 서자,

만기 된 세입자를 내보내고 공실인 상태에서 매도 하자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곧바로 세입자에게 지금 대구 아파트 가격이 너무 저렴하니 이 기회에 노후 생각하셔서 아파트를 실거주용으로 사시라고 조언했고 저는 시어머니를 모시기 위해서  나가 달라고 정중하게 말씀드렸습니다(하얀 거짓말^^;;)

저의 O호기는 매입 당시 실거주용 으로 인테리어를 매우 잘 해둔 상태 라서 세입자는 계속 살고 싶어했지만(세입자는 60대 어르신으로 같은 단지에 살고 있는 외손녀를 봐주고 계심) 시어머니를 모셔야 하는 저의 상황을 정중하게 말씀드리고 세입자에게 지금은 실거주용으로 집을 사시라고 다시한번 진심어린 조언을 계속 해드렸습니다 

“어르신, 지금 대구 아파트 가격이 너무 저렴하니 한 채 정도는 노후 생각하셔서 사두셔요”

사실, 그분이 제 아파트를 매입하실 거란 생각은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었는데 뜻밖에도 저의 O호기를 사시겠다고 하셨고 당시 시세보다 약간 높게 매도가를 불렀지만

1천만원의 네고로 결국은 매도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실거주용 인테리어 비용 제외하고도 수익을 얻게 됨)

 

잘한점:  큰 수익에 욕심 부리지 않은 점과 임대인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드린 점 

잘못한점: 1천만원 네고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 인테리어 잘 된 내집을 갖고 싶어하셨는데 ㅎㅎ

 

이제, 저는 북구의 그 강을 건너지 말았어야 할 역세권의 도생이 마지막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현재 120군데 이상의 부동산에 내놓은 상태고 계속해서 문자로 내 물건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이 물건 마저 매도 된다면 저는 수도권 강남 1시간 이내의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기 위해서 노력을 할 거고 잘 될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5월 열기 실전반을 오게 되면서 또다른 성장을 위해서 또 꾸준히 달려야 할거 같습니다 

 

언제든 준비된 자에겐 기회가 온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저는 언제든 그 준비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오늘도 또 내일도 꾸준히 

공부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마무리하면서…

주변 동료들의 도움 덕분에 첫 실전반에 와서 정말 열심히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스리링 튜터님, 동료들과 함께 하는것만으로도 많은 인사이트와 동기가  되었습니다

도생 매도에 대한 방향과 지침 외에도 수많은 질문 세례에도 다정하게 알려 주시고 많은 관심과 조언 해 주셨던 스리링 튜터님, 좋은 에너지와 서로에 대한 격려로 함께 성장하기 위해 도와준 수링이들 너무 너무 한달동안 감사했습니다 ^^

함께 성장하면서 월부에서 오래 볼수 있길 바래요!!

 

 

 

 

 

 


댓글

스리링
15시간 전

튜핑님 매도 축하드려요 ^^ㅎㅎㅎ 나눔글 마지막에 공유해주셨음 수링이들도 보셨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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