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로 가는 장거리 여행 중인 목부장입니다.
이번 4월은 의도치 않게 실전준비반과 학교를 동시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스스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두 개의 앞마당을 동시에 늘리며 임보를 쓰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세 번째, 완벽하게 해낼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학교를 세 학기 연속으로 수강하며
스스로의 역량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시간은 부족했고
그 와중에 매도와 갈아타기까지 병행하면서
생각보다 훨씬 더 큰 부담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4월 한 달을 돌아보며
처음에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번 달은 실패한 달이 아닐까?”
그러나 글을 정리하며 다시 생각해보니
단순한 실패로 끝낼 수 있는 경험이 아니었습니다.
이번 달에 느낀 세 가지를
다시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어렵다고 끝낼 것이 아니라
방법을 바꿔볼 수 있었습니다.
같은 급지였다면
비교를 중심으로 정리하고
하나의 임장 경험을
두 개의 임보로 나눠 활용하는 방식도 가능했을 것입니다.
시간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시간을 쪼개서 활용하지 못했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이런 시간들을 더 활용했다면
조금은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두 개의 임보를 제출했고
매임까지 진행했다는 것 자체가
결코 가벼운 결과는 아니었습니다.
완벽하지 않았을 뿐
실패라고 단정 지을 필요는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부족함만 보였던 한 달이었지만
복기를 통해
개선할 수 있는 포인트를 찾게 되었고
그 자체로
다음 단계를 위한 기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완벽하지 못한 한 달은
실패가 아니라
다음 방향을 정리해주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경험을
그대로 두는 것이 아니라
다시 돌아보고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
혹시 스스로
“아쉬웠던 달”이라고 생각하는 시기가 있다면
그 안에서
어떤 개선 포인트를 찾을 수 있는지
한 번쯤 돌아보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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