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모으기, 나도 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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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김인턴

안녕하세요,
나의 초심을 단단히 지키는 나초단입니다.
저는 정말 빨리, 그리고 쉽게 돈을 벌고 싶었던 사람이었습니다.
남들이 다 돈을 번다고 하니, 저도 한 마리의 개미처럼 "가즈아!!!"를 외치며 코인 판에 뛰어들었습니다.
처음엔 100만 원으로 시작해 200만 원이 되는 걸 보며 짜릿했습니다.
조금씩 돈이 벌리니 눈이 돌아가서 결국 6천만 원이라는 큰 돈을 넣게 됩니다.
끝을 모르는 듯 오르던 시장 덕에 제 자산은 한때 9천만 원까지 불어났지만...
결과적으로 남은 돈은 고작 300만 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번에는 TQQQ라는 3배 레버리지 상품에 손을 댔습니다.
역시나 초반에는 수익이 났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던 여자친구에게 번듯한 집 하나 해주고 싶은 마음에
대출 사용하여 더 큰 돈을 밀어 넣었습니다.
그렇게 1.3억이 넘는 돈을 태웠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면서 계좌는 2천만 원까지 녹아내렸습니다.
결국 결혼 준비를 위해 눈물을 머금고 3천만 원일 때 돈을 빼야만 했습니다.
완벽한 고점 매수, 저점 매도였죠.

주변 지인들은 제 이야기를 듣고 "그래도 안 죽고 살아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씁쓸한 위로를 건넸습니다.
그런데 저를 진짜 각성하게 만든 건,
이 모든 참담한 사실을 알고도 제 여자친구가 해준 이 한마디였습니다.
"오빠, 그냥 처음부터 우리한테 그 돈은 없었다고 생각하면 돼."
머리를 한 대 세게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아, 나 진짜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그때 월부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저축'이라는 것을 제대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프로까지 꿈꿀 정도로 미쳐있던 골프채를 내려놓았습니다.
배달 어플도 미련 없이 지웠습니다.
한 달에 두 번 하던 외식을 한 번으로 줄이고,
나중에는 아예 안 하다 보니 지금은 우리 둘이 언제 마지막으로 외식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습니다.
술자리도 일절 끊었습니다.
월부 환경에 들어온 탓도 있지만, 애초에 돈 쓸 궁리가 생기는 자리 자체를 피했습니다.
나중에는 지인들이 아예 저를 부르지도 않더라고요. ㅠ ㅅ ㅠ
결혼식 때 받은 축의금은 모조리 빚 갚는 데 털어 넣었습니다.
유리공에게 예쁜 가방 하나 못 사주고, 그 돈마저 전부 상환하는 데 썼습니다.
휴대폰은 같은 기종으로 7년째 사용했었으며,
식비를 포함한 제 한 달 용돈은 30만 원으로 철저하게 통제했습니다.
이렇게 독하게 저축을 하면서도 많이 다투기도 하면서 배운 철칙이 게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유리공의 행복'입니다.
투자 실패도, 이 지독한 짠테크도 결국 다 제가 벌인 일이고 제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거잖아요.
아무 잘못 없는 유리공 입장에서는
이 갑작스러운 궁핍함이 굉장히 당황스럽고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와이프가 쓰는 돈만큼은 아끼지 않았습니다.
건강을 위해 운동은 꾸준히 다닐 수 있게 지원했고,
피부 관리도 계속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돈은 그냥 나 혼자 덜 쓰면 된다.' 이 생각 하나로 버텼습니다.
이렇게 제 몫을 줄여 저축률을 70%까지 끌어올리니,
어느새 1억이라는 돈이 금방 모였습니다.
그리고 이 돈이면 투자 공부와 병행해서 진짜 내 자산을 살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제 퇴직금과 유리공이 모아둔 종잣돈,
그리고 우리가 피땀 흘려 저축한 돈이 합쳐지니
드디어 첫 투자를 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정말 싼 구간에서 확신을 갖고 매수했기에,
자산이 불어나는 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0원에서 1억을 모으는 건 죽을 만큼 힘들고 막막했는데,
그 1억이 2억으로 불어나는 건 훨씬 쉽더라고요.
자본이 자본을 벌어오는 시스템을 경험하니 투자 공부가 너무 신나고 재밌어졌습니다.
'아, 진짜 돈은 이렇게 불려 나가는 거구나.' 열심히 행동했습니다.
쉽고 빠르게 돈을 벌고 싶어 코인판을 기웃거리던 제가,
이제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부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가장 어두웠던 시기에 제 손을 잡아준 든든한 유리공과, 저축 덕분입니다.
혹시 지금 종잣돈을 모으는 과정이 너무 팍팍하고 힘드신가요?
투자금이 적어서 조급한 마음이 드시나요?
저처럼 1.3억을 3천만 원으로 녹여본 사람도 포기하지 않고 굴러서 결국 1호기를 해냈습니다.
지금 당장의 커피 한 잔, 배달 음식 한 번 참는 그 고통스러운 시간들이 모여
반드시 여러분의 소중한 1호기가 되어줄 겁니다.
그러니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오늘 하루도 묵묵히 짠테크와 앞마당 늘리기로 채워나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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