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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이라는 세계
리니

그거 아세요? 기록을 대하는 태도는 삶의 태도와 많이 닮았어요. 보이지 않는 미래를 걱정하며 시작을 망설이는 마음, 시도하는 일이 무탈하게 잘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 실수 없이 이어가고 싶은 관계, 큰 노력 없이 얻고 싶은 성취, 남과 비교하느라 정작 나를 들여다보지 못하는 순간 같은 것들이요. 그래서 완벽주의 때문에 시작의 허들을 넘지 못할 때, 사실 방법은 딱 하나예요. 완벽하지 않더라도 시작해보는 거죠.
마음에 들지 않는 하루를 베어버릴 풀처럼 생각하면 삶이 고달프지만, 가만히 두고 모아보면 나의 삶에 피어나는 꽃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하루가 눈물 날 만큼 힘이 들어도 너무 낙담하지 않게 되었어요. 어떤 날이든 앞으로 다가올 나의 날들에 도움이 되리라는 걸 아니까. 그리고 혹시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그 모든 순간이 나를 단단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아니까.
근사한 풍경을 보려면 무조건 멀리 떠나야 하는 줄 알았어요. 지금보다 더 나아지려면 이제껏 한 적 없는 대단한 경험을 해야 하는 줄 알았고요. 하지만 작고 소소한 시도를 하는 것만으로도 나의 세계가 넓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자주 '미지의 세계'라는 제목의 노트를 펼칩니다.
필사는 결국 자기 글을 쓰기 위한 디딤돌입니다. 좋은 글을 베껴 쓰다 보면 나중엔 '나의 글'을 쓰고 싶은 생각이 자연스레 듭니다. 필사(寫)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쓰는 필사(思)로 조금씩 나아갑니다.
책의 느낌표
'마음에 들지 않는 하루를 베어버릴 풀처럼 생각하면 삶이 고달프지만, 가만히 두고 모아보면 나의 삶에 피어나는 꽃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하루가 눈물 날 만큼 힘이 들어도 너무 낙담하지 않게 되었어요. 어떤 날이든 앞으로 다가올 나의 날들에 도움이 되리라는 걸 아니까. 그리고 혹시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그 모든 순간이 나를 단단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아니까.'
'기록' 이라는 것을 따로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오래전 한 멘토님의 강의에서 들었던 내용이 떠오르면서 마인드를 다잡는 시간이었다.
열정 하나만 있으면 다 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꾸준함을 유지할 수 있는 건 사람의 감정이라고 생각된다. 삶이 고달픈것은 예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 없을텐데 받아들이는 나이가 들어서일까 쉬운 나날도 힘든 나날도 나를 성장시키는 과외 선생님이라고 생각이 된다.
#북리뷰 #기록이라는세계 #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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