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립된 투자자가 되고 싶은 쓰어니어 입니다.
마지막 강의 5주차는 주우이님이 미리 받은 질문에 대해 질의응답을 해주시는 시간입니다.
실전반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질문의 퀄리티도 높고
답변은 뭐... 말할것도 없이 높았습니다.
6시간이라는 시간 내내 긴 강의를 해주셔서
정말 궁금했던 부분들이 어느정도 해소되었던 것 같습니다.
질문 중에 사이드 아파트를 사도 되는지, 구축 아파트를 매수해도 되는지 등의 세세한 질문들이 올라왔었는데
주우이님 답변은
결국에는 저환수원리에 부합하는지를 봐야한다 였다.
요즘 임보를 쓰고 새로운 임장지를 가다보면
자꾸 새로운걸 분석해보려고 노력하게 되는데
놓치고 있었던 부분이
저환수원리 였던것 같다.
그래서 강의 초반에 들었던 저환수원리에 대해 내가 정리했던 내용을 다시 봤다.
그땐 그냥 아.. 이런게 있구나.. 수준이였는데
지금 다시 보니 리스크 부분이 얼마나 중요한지
저층에 대한 환금성 등등이 눈에 다시 들어왔다.
거래 건수가 수익성에 영향을 줄까? 언덕이 영향을 줄까? 이러한 부분들이 나를 혼란 스럽게 했었는데
결국엔 이 저환수원리 기준 안에서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을
나도 모르게 간과 했던 것 같다.
BM
가장 중요한 것은 저환수원리 임을 잊지 말자.
누군가 내가 고민했던 부분을 질문해주신 분이 있었다.
그것은,
급지가 다른데 하급지에서 가장 선호도 좋은 곳과
상급지의 중간정도 되는 선호도인 곳.
어딜 선택하면 좋을지에 대한 질문이였다.
고민했던 이유조차 비슷했다.
하급지에 최고 좋은 곳은 사람들이 부유해보이고
그 금액대를 더 잘 받쳐줄 것만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옷차림보다 더 중요했던 건 입지인 것 같다.
상급지에서는 중간정도 되는 사람들이 살기 때문에
더 상위 단지에 돈을 쓸 여력이 되는거고
더 구매력이 높은 것이기 때문에 상급지를 선택해야 한다.
BM
입지가 우선이다.
1등뽑기와 비교평가가 어려운 나에게
5분위 표가 너무 괜찮아 보였다.
(사실 중급반때도 알았던 내용인데.. 그땐 이 소중함을 잘 알지 못했던 것 같다..)
가격대별 비교와 가격간 비교가 함께 되는 표라
비교평가 공부하기가 좋은 것 같다.
(얼마전 동료가 썼던 5분위표 관련 글이다... )
https://m.cafe.naver.com/wecando7/10462251
BM
시세트레킹 안할거면 5분위표라도 해라...
진짜 이번 강의에서는 BM 거리가 엄청 많았고
질문들이 정말 내가 궁금했던 부분들 위주로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다.
강의 중에서
투자는
정상을 누가 먼저 가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상을 가느냐가 중요하다.
라는 말이 너무 위로가 되었다.
요새 자꾸 실력이 없는것 같아서 우울했는데
어쨋든... 다시 일어나서 정상을 찍어야 겠단 생각이 들었다.
실력은 뒤쳐질 수 있어도
노력에서 뒤쳐지진 말자.
댓글
실전반 강의수강 끝까지 빠이팅입니다!!!! 노력에서 뒤쳐지지 말자 아자잣 쓰어니어님 빠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