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25기 우리지금26중인데안타니? 쓰어니어] 2주차 강의 후기- 실전이란 이런거시다

안녕하세요 독립된 투자자가 되고 싶은 쓰어니어 입니다.


그동안 기초 강의에서는

왜 투자를 해야하는지

그러기 위해서 어떤걸 봐야 하는지

아파트를 보는 방법 등에 집중해서 강의가 이루어 졌다면


실전반은

이 강의를 통해 실전 투자자가

진짜 어떻게 하는지를

알려주십니다.

(물론 기초 강의에서 알려준거에서 기본은 다르지 않지만

헷갈릴만한 디테일한 부분까지 더 깊게 알려주신다)


이번 강의에서 새벽보기 튜터님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정말 실전 투자자가 뭔지

제대로 알 수 있던 강의라 생각하였습니다.


100개 보고 물건 하나 산다.


일명 '매물털기' 하는 방법을 설명해주셨다.

그동안 1호기가 너무 하고 싶어

실전 경험담 글을 자주 보았는데

글을 보다보면 매물털기에 대해서 나온다.

좀 막연한 부분이였는데

디테일까지 알려주셨다


그게 한 단지를 미리 선정하고 그 단지에 대해서만 하는 줄 알았는데

튜터님은 여러 후보군 단지를 며칠을 날 잡고 모든 생활권을 다 돈다는 것이다.


하나 물건을 사기 위해서 거의 1000개의 매물을 볼 정도라고 말씀하셨는데...

와... 매수하신 것들이 쉽게 매수한게 아니라

정말 많은 고민과 발품으로 만들어진 거구나...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하는걸 보고..

아.. 모든 부동산을 다 도는데... 확신이 없을 수 없구나...

이 생각이 먼저 들었다.


나는 그냥 워크인만 하면 되는건가...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더 품이 많이 드는 일이란걸 알게되었다.


어떻게 하는건지 모를땐

어느정도까지 해야되는건지 감이 전혀 없었는데

한번만 다녀온 후 매물이 안보인다고 할게 아니라...

나올때까지 !!해야한다는걸 알아버렸다.


(다소 충격...)


충격적이지만

그래도 그끝이 뭔지 아니깐

감내해볼만한 부분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BM

매물 1000개 본다는 생각으로 우선 해본다.


후보 물건은 최소 2개 고르기


협상을 할 땐 모두가 윈윈이 되는 방향으로 논의 해야한다.

하지만 매도자가 늘 급한 상황에 쳐해있지는 않다.

여유가 있는 매도자도 있고

깎아줄 의향이 없는 매도자도 많다.


이럴땐 멘토님, 튜터님들은 어떻게 협상할까

항상 궁금했는데

(항상.. 협상한 글만 잔뜩 올라오니깐...)


해결법은 의외로 간단했다.

후보물건을 2개이상 갖는 것.


뭔가 다른 비법이 있는줄 알았지만

내가 아쉬운 상황이 되지 않는것이

비법이였다.


'안되면 말고..'

이런 마인드면 조급해지지도 않고

물건을 놓친다 해도 대안이 있기 때문에

휘둘리는 의사결정은 하지 않게 될 것 같다.


BM

항상 대안을 만들어 놓자.



부사님에게 의존하지 말기.

(안해서 가장피해보는건 '나'이다)


이 부분은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지만

부사님이 일을 해결해주기만을 기대 하면 안되는 부분인 것 같다.


열기에서 너바나 님이

투자자도 하나의 비지니스라고 말씀하셨던게 생각이 났다.


이 공부를 하면 할수록

투자자가 되는건

좋은 물건을 잘사는 행위도 있지만

어떠한 위기 상황에

어떻게 잘 대응할지에 대한 능력도 포함인 것 같다.


이러한 부분은 사실 주변에 멘토나 튜터님이 항상 계시면 좋겠지만

환경이 그러기 어려우니

실전 경험담으로 간접경험담을 잘 정리해둬야 겠다.


BM

대응력이 높은 투자자가 되자.

실전 경험담을 잘 활용하자.



지난 실전반 들었을때와

지금은 조금 강의 내용이 다르게 와닿는것 같다.

실제로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들으니

새벽보기 튜터님이 해주시는 이야기들이 너무 소중한 경험담이고 하나라도 실수를 줄여갈 수 있는 팁들인거 같다.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독립된 투자자가 되자 !!!


댓글


리윰user-level-chip
23. 12. 19. 09:48

목표를 위해 알찬 하루하루 쌓으시길 응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