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니으닝]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 본깨적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렘군]

저자 및 출판사 : 김재수[렘군]

읽은 날짜 : 1/8일 완독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부동산 #why #투자방법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p23~p24

본

사람들은 내가 성공한 이유를 발품을 많이 팔았거나 분석을 잘했거나 책을 많이 읽어서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런 노력도 필요하지만 부수적인 것일 뿐 필연적인 것은 아니다.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면서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많이 읽었고 재테크 카페에서 글도 많이 읽었다. 그러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그들의 이야기 중 내가 모르고 있던 내용을 받아들이는 것보다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 틀리다는 걸 인정하고 내려놓기가 더 힘들었다. 하지만 한번 내려놓고 나니까 그 다음부터는 쉬워졌다.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것을 대부분 내려놓았고, 떠도는 얘기에 귀를 닫았다.

전문가들의 이야기도 참고는 하되 맹신하지 않았고, 내가 알고자 하는 것의 1퍼센트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믿었다. 부동산 분야에서만큼은 모든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그리고 이 결심이 나를 지금의 자리로 안내했다.

부동산이라는 작은 세상을 통해 나는 많은 것을 배웠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다음의 다섯가지이다.

1. 레버리지

2.부의시스템

3. 비지니스의 생태계와 수익구조

4. 가격 상승을 결정하는 재화의 태생

5.자본주의

깨

이미 알고있는것을 틀리다고 인정하기..

내가 모르는 것이 많이때문에 아직 이 단계는 아니다.

하지만 내가 많이 알고있다면?

누군가가 그게 틀렸다고 말한다면?

나는 그럴 수 있겠구나 하고 받아들이고 검증을 해볼까 ? 아니다 .

나는 아니 그건 틀린생각이야. 라고 말할 것 같다.

이게 나의 벽이란 생각이 문득 들었다.

실준 주우이님 강의에서도 질문부분에 대해 답변을 주실때

본인은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가정하게

모든것을 검증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게 답이 나오지 않는다면 질문!

주우이님도 틀릴 수 있다는 가정하에 하는데

내가 투자경력이 쌓이고 지식이 쌓인다면 ?

내 미래의 자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적

내가 옳다는 생각은 버리자.

내가 틀릴 수도 있는거고 동료와 최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나의 생각을 바로 잡아야 겠다.

p44

본

어떤 것을 선택할지, 즉' WHAT'을 고민하는게 아니라 그것이 왜 필요한지, 즉 'WHY'를 생각해야 한다. 어렵게 이야기하는것 같지만 절대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다. 부동산 투자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그것이 왜 하는지 답할수 있어야 한다. 아파트 투자를 하기로 했다면 왜 아파트 투자하는지 답할 수 있어야한다. 가깝게는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가격이 왜 그렇게 움직였는지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중략)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질문하라.

당연하다며 넘어가지 말고 어린아이처럼 궁금한 것들을 적어보라. 아이들이 부동산에 대해 질문한다면 아마 이렇게 물을 것이다.

-왜 사람들은 아파트에서 살고 싶어하는 거에요? 빌라에서 살면 더 넓고 가격도 싸니 더 좋지 않나요?

-왜 강남은 비싼거에요? 지금 이곳도 충분히 좋은데 말이에요

-왜 우리 아파트는 가격이 안오르는거에요? 다른 곳은 정말로 많이 오르잖아요

(중략)

모든것이 why로 시작해서 why로 끝난다. 우리가 보고 있는 사회 현상에 대답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관계없다.

그 해답은 당신 스스로 충분히 찾을 수 있다. 내가 그랬듯이 말이다. 생각만 멈추지 않으면 된다.

깨

why... 진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임보를 복기할때도 나의 임보엔 결정적으로 why가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건 투자활동을 하기위해, 세상을 살기위해서 어디든지 why는 중요하다고 깨달았다.

그리고 주우이님 질의응답 강의에서도 why를 강조하셨다.

강의를 들으면서 나도 why가 없어서 힘들었는데 진짜 중요하구나!

나도 느끼고 강의에서도 말씀하셨고 책에서도 적혀있으니

항상 why를 염두하자.

적

일단 임보부터 적용하자. 왜 이자료를 넣는지!

어떻게 투자와 연관지어 생각할지를 고민하면서 쓰자

p283

본

거래량데이터에서 알아야할 것

거래량데이터 엑셀파일에서 '월별 매입자거주지별'항목을 자세히들여다보면 '합계'를 포합해 다섯가지 범례가 있다. 이 범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째, '관할시군구내'항목은 실거주 목적일 가능성이 크다. 실거주자의 거래량으로 봐도 무방하다.

둘째, '관할시도내'항목은 투자와 실거주 경계선이 있다. 그래도 같은 시도이기 때문에 실거주일 가능성이 높다.

셋째, '관할시도외 서울'은 어떨까? 이는 실거주 목적일 수도 있지만 다른 의도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넷째, '관할시도외 기타'도 '관할시도외_서울'과 마찬가지다. 즉 투자성이 있는 건으로 보는게 합리적이다.

항목별 특징을 이해했다면 4개 항목의 월별 거래 건수를 가지고 10년치 평균을 구한다. 그리고 이번 달과 10년 치 평균을 비교해본다.

평균보다 이번 달에 많이 거래되고 있는가, 아니면 적게 거래되고 있는가? 만약 많이 거래되고 있다면 그들이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실거주자가 움직이거나, 투자자가 움직이고 있는것이다.

깨

투자공부를 하면서 궁금한적이 많았다. 여기는 투자자가 많이 들어왔나?

물론 호갱노노에 나와있기는 하지만 잘 보지않았다.

그런데 거래량의 본질의 내용을 이해하니

내가 보고 있는 앞마당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시장변화를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

임보에 적용해보고 싶은데

이 내용을 더 확장해서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의문이 든다.

이 부분은 배워가면서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