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다는 건... 이미 생각이 정리되어 있어야 하는거고, 생각이 정리된 상태를 만들려면 확실한 인사이트를 얻은 상태여야 하는 거고, 그러한 인사이트를 얻은 상태가 될려면 충분한 공부를 했어야 하는거고.. 이런식의 완벽을 추구하는(?) 연결고리속에 갇혀 생각에만 그치고 있는 나에게 글쓰기란 말 그대로 '힘든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내마기 오프닝 강의 수강 후기'를 이렇게 작성중인건 내 안에 숨어있을지도 모를 그 어떤 '열정'을 꺼내어 나의 삶을 다시 '0세부터' 살거라는 올해의 목표 달성을 위한 첫 번째 단추를 채우기 위함입니다.
오프닝 강의를 시청해보니 너나위님이 질문자님들에게 상황에 맞는 코칭을 해주시는데 두루뭉실한 답변이 아니라 '질문하신 분들이 처한 현실에서 정말 실천할 수 있는' 답안지를 제시해주시는 진지함과 진실함을 한번 더 느낄수 있었습니다.
투자는 돈으로 하는게 아니라 마음으로 실천하는거라는 걸 알면서도 현재 내 '가용자금'의 숫자에 마음이 다운되기도 했다가 다시 또 스스로의 마인드를 다잡아보기도 했다가.. 참으로 중심없이 마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강의를 수강, 완료하는 시점엔 이런 흔들림이 딱 고정되는 마법을 경험하게 되길바라며, 나의 상황에 맞는 확실한 나만의 투자가치관이 정립되길 바라며, 그리고 좋은 인맥으로만 형성되는 조원분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또한 나라는 존재도 그런 일원이 되어가는 모습을 상상하며,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다른 사람의 목표를 응원하며, 그렇게 힘차게 나아가고 싶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