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부자로 가는 장거리 여행 중인 목부장입니다.

23년 3월 월부를 시작으로
현재 약 3년 1개월 동안 약 100권의 독서를 했습니다.
돌이켜보면 23년 5월 열중반부터 본격적으로 독서를 시작했으니
거의 3년 가까운 시간이 쌓였습니다.
오늘은 책 100권을 읽으며
제가 느꼈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왜 오래 하려면 독서가 필요할까
열반기초반에서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은 1년까지는 할 수 있지만,
1년 이상은 하기 어렵다.” -너바나님-
처음에는 이 말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말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
멘탈이 흔들릴 때 버티게 해준 것
투자를 하다 보면
- 부족한 부분이 눈에 보일 때
- 노력 대비 성장이 느껴지지 않을 때
- 방향이 맞는지 의심될 때
이런 순간들이 반복됩니다.
즉, 슬럼프가 찾아옵니다.
그럴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저는 그때마다
마인드 관련 책을 찾았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잘 버텼던 것은 아닙니다.
첫 실전준비반 당시
비 오는 날 임장을 이틀 연속으로 하면서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게 맞을까”
“부자들도 다 이렇게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며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때 동료들도 있었지만
『이웃집 백만장자』, 『세이노의 가르침』을 읽으며
부자들도 결국 같은 과정(인풋을 들이는 시기)을 버텨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고
다시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도 비슷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깊이 생각하다 보면
혼자 땅굴을 파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때 『마흔 수업』을 읽으며
- 나와의 대화
- 실패를 바라보는 관점
- 다시 일어나는 방법
을 정리할 수 있었고
생각보다 빠르게 그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경험하지 못한 것을 미리 배우는 방법
최근에는 거시경제와 주식 관련 책도 함께 읽고 있습니다.
부동산뿐 아니라 경제 전반을 이해하기 위함입니다.
책을 읽으며 느낀 가장 큰 장점은
“경험하지 않은 것을 미리 배울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짧게는 수년
길게는 수십 년의 데이터와 사례가
한 권의 책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비용은
크지 않습니다.
뉴스를 통해 이해하거나
직접 경험으로 배우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책은
그 시간을 압축해서 전달해줍니다.
결국 느낀 것
독서는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버티게 해주는 도구였습니다.
- 방향을 잃지 않게 해주고
- 멘탈을 잡아주며
- 판단 기준을 만들어줍니다
독서는 중요하지만
시급하지 않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미루게 됩니다.
하지만
하루 10분, 혹은 10페이지라도
지속한다면
한 달에 한 권은 충분히 읽을 수 있습니다.
독서를 하지 않는다면
마인드를 단단하게 유지하기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최근처럼 시장이 움직일 때
많은 사람들이
조급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투자에 대한 기준과 마인드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책을 소개드리면
- 영혼이 있는 투자
- 돈의 방정식
- 한 번이라도 모든 걸 걸어본 적 있는가
입니다.
이 글이
독서를 시작하거나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