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도 제 주변 사람들은 모두 "대한민국 부동산은 이제 끝났다, 인구가 감소되서 이제 집은 아무 필요도, 가치도 없어진다, 이제 더이상 집을 살 필요가 절대로 없다" 등등...동생, 남편, 아들, 친구들, 그리고 이웃사랃들까지 모두 다 부동산에 관해 부정적인 분들뿐이네요^^;;;;
그런 가운데 홀로 외로이 그렇지만 꿋꿋하게 차근차근 공부해 나가고 있는 부린이 입니다. 나이가 적지않은 50대 후반에 들어섰는데 사실 이렇다할 노후 준비를 한게 없는것 같아 마음만 급할뿐입니다.
그렇지만 너나위님 강의를 들으며 앞으로 5년 동안 나의 노후의 모든것이 걸려있다는 각오로 천천히 느리지만 꾸준하게 공부해 나가려고 합니다.
사실 저는 편지를 쓴다거나 일기를 쓴다거나 하는것도 정말 싫어하고 후기를 적는것도 몇번 해본적이 없는데 이런 제가 이렇게 수강 후기를 적고 있는 이유는 너나위님의 강의가, 너나위님의 선한 영향력이 저에게 정말 많은 감동과 울림을 줬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제가 부동산 강의를 처음 듣기로 했을때는 그냥 필요한 부분만 대충 들으면 된다는 생각이었답니다. 사실 결혼 후 1년 만에 처음 내집을 분양 받는 과정에서 분양사무실 사람들한테 크게 사기를 당했었던 경험이 있어서 왠지 부동산 관련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안좋은 선입견을 갖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너너위님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 뒤로 너나위님이 지은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고 (지금도 저는 너나위 님의 책을 윌라로 운전할때마다 늘 듣고 또 듣고 다닙니다. ) 강의도 듣고 또 월부 유튜브 까지 ......알면 알수록 어쩜 저렇게 따뜻하고 진솔한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감동 아닌 감동을 받았답니다.
특히 이번 오프닝 강의에서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에게 고마워해야 한다는 내용과 너나위님 아버님 말을 하면서 눈물 날 것 같다고 하는 말을 들으면서 " 아, 이분은 정말 나이는 많지 않지만 정말 순수하면서도 진실되고 속깊은, 정이 정말 많은 사람이구나~~ "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때의 저의 감정을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고자 이렇게 평소 하지 않는 수강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늘 좋은 강의와, 좋은 말씀, 좋은 정보 주시는 너나위님과 월부의 많은 강사님들 튜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정경숙님 생생한 후기 잘 읽고 가요 :) 감동을 받으셨군요! 이렇게 좋은 마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후기 고생 많으셨습니다♡ (。♥‿♥。)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