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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35기 민 갱얼쥐 집3키조 투명혀니] 보유하여 수익을 낸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

26.05.11

제가 실제로 임장을 해서 산 첫 부동산은 2014년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서울에서 대전으로 쉴새 없이 버스, 기차를 타고서 오고가며 많은 형태의 집을 봤습니다.

 

저희는 서울에서 단독에서 편안하게 살았기에 단독도 좋았고, 건물 하나를 소유해서 월세를 받고 싶은 욕심도 있었습니다. 

서울 단독주택을 매도한 돈을 쥐고서 진짜 거짓말 안하고 수많은 형태의 집들을 보러 다닌거 같아요. 

근데 진짜 판단이 안 되더라고요. 

이사 날짜는 다가오고 리스크만 잔뜩 보이고 확신이 들지 않았어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부모님을 설득해서 우리가 대전을 너무 모른다. 월세를 받으려면 그 동네를 잘 알아야지 목이 좋은 곳을 파악을 할 수 있는데 이건 너무 위험한거 같다. 할 수 없다. 단독은 우리가 원하는 형태의 집이 없었어요. 땅은 크게 가지고 있되 집은 크지 않을 것. 단독에 살면서 집 관리가 제일 어려웠거든요. ㅎㅎ

 

덕분에 아파트가 환금성이 좋다는걸 알고 있었고. 이걸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부동산 공부를 별도로 한 적은 없지만 우리 가족 모두는 알고 있었어요. 아파트를 여러번 소유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겠죠?

 

이 지역을 살면서 알 때까지는 아파트를 사자! 그것도 우리가 팔려고 내놨을때 무조건 팔릴 수 있는 아파트. 그런 아파트를 사자!라고 제안을 했고, 부모님의 동의를 통해 무섭게 아파트를 털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잘 팔리는 아파트!만 생각했지 어느 지역을 살지는 생각 안 한거 같아요.

어디서 주워 들은건 많아서 세대수를 1000세대로 놓고 써칭해서 대단지만 털고 다녔어요.

좋다는 곳은 다 가봤죠. 근데 왜 유성구랑 서구는 안 가봤는지 ㅎㅎㅎ 이게 지역을 모르는 위험성이죠.

 

여튼 그렇게 0호기를 샀고, 보유한지 이제 12년이 되어가네요.

 

서론이 이렇게 길었던 이유는 진담튜터님의 오프라인 강의를 듣고 와서 지난 2월에 이어서 두번째 들었는데 지난번과 와 닿는게 많이 다르더라고요. 

지난 번 들을때는 제가 비규제 앞마당이 구리/다산만 있고, 군포를 만들면서 들었는데 이제는 비규제 앞마당이 만안구까지 세개가 되었어요. 그리고 2급지가 2개 3급지가 2개 5급지가 1개 였는데 그 사이에 4급지 관악구를 앞마당을 만들었습니다. 

 

아는 지역이 많아지니 확실히 이해도가 높아지는거 같아요. 아주 몇 개 안 될때보다 조금 더 알아 듣게 되고, 또 한가지는 가보지 않은 지역이라도 조금은 빚대어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이해가 편하다는 거예요.

 

그리고 강의를 듣고 정리를 하면서 내가 스스로 가장 크게 돌아보게 되고 점검해야하는건 배웠음에도 배운대로 하고 있는가?입니다. 내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아파트를 매수해 본 경험이 그게 수익이 난 경험이 어쩌면 내가 오롯이 배운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방해물이 되고 있는건 아닌지. 자꾸 배워서 만든 기준보다 수익을 낸 아파트를 기준으로 보고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배운 지식과 행동이 딱 맞지를 않구나!란걸 크게 깨달았습니다.

 

현재 서울수도권은 전고점을 상대적 저평가의 구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점점 더 배운대로 해도 어려운 구간이 오겠죠?

조금 더 스스로를 다 잡아야겠다. 강의를 들으면서 후기를 쓰면서 다짐해봅니다. 

 

너무나 좋은 강의 항상 감사합니다~^^

 

아참!! 2월 강의 듣고 아파트 상권 보는게 너무 재밌어졌어요. 예전에는 진짜 좋은 상권 아니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의식해서 아침에 일어나서 빵 사고 커피 살 곳이 있는지 가볍게 산책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곳이 근처에 있는지. 할머니 할아버지가 유모차를 끌어줄 수 있는 곳인지 의식하면서 2.3.4.5월을 보내니까 또 새롭고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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