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0기 8자 고치려면 2악물고 완독완강 해야조, 용감한 브라키오]

23.09.05

안녕하세요. 열중 30기 82조 용브입니다!


지난 6,7월에 열기+실준을 이어 듣고,

한달 간의 월부 방학을 지나

이번 열중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부동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부린이가

열기,실준을 (나름대로의 노력으로;;) 쉼 없이 달리고 나니

앞으로의 투자 방향성에 대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현재 가지고 있는 종잣돈이 얼마 없고,

앞으로 모을 수 있는 돈도 크지가 않은데...

수도권은 어렵겠고 지방을 가야겠구나'

라고 막연히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사실 지방에 대한 의심?은 계속 들었었습니다...

투자 경험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다 보니,

투자자의 마인드로 시장을 보지 못하고

자꾸 일반인의 시각으로 부동산을 보게 되더군요.

일반 사람들이 무턱대도 두려워하고,

무턱대고 환호하는 모습으로 말이죠.


'지방 상황이 안 좋다는데, 정말 들어가도 되는걸까?

지방 물건을 매도할 때 내가 매도 타이밍을 잘 잡을 수 있을까?

물리면 어떡하지... 누가 안 받아주면 어떡하지...'

와 같은 두려움의 마음으로 시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열중반 방랑미쉘님의 지방vs수도권 강의를 듣고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제가 지금 시점해서 해야 할 일은


가르쳐 주신 투자 기술과 원칙들을 가지고

내가 직접 발로 뛰고 손품 팔며 공부한 뒤에

올바른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스스로 결정하는 법 밖에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소액 투자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길지 않은 시간 내에 1호기의 기회를 보기 위해서는

저는 결국 지방으로 가야 하는데,

지방 공부를 직접 시작 해보지도 않고

두려움만 계속 가지고 있는 것이 바보 같이 느껴졌습니다.


알려주신 꿀팁들을 다시 한 번 복습하며

저의 첫 지방 임장지를 정해 달려보려 합니다.


저의 머릿속을 마치 보신 것 처럼ㅋㅋ

강의 내용에 녹여 주셔서 매우 도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긴 시간 강의에 힘 써주시고 용기를 주신

방랑미쉘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




댓글


브롬톤
23. 09. 05. 21:57

진심어린 후기까지 업로드~ 너무나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투자활동으로 알차게 보내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