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리더십=결국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독서 TF 1조 룰루랄라7]

19시간 전

오늘 독서TF 오프모임에서는 

진담 튜터님, 1조 분들과 함께
“리더의 태도”에 대해 

정말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리더십이라는 게 뭔가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 같기도 했습니다.
카리스마가 있거나, 말을 잘하거나, 사람을 자연스럽게 이끄는 사람들만의 영역처럼 느껴질 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야기를 들으며 느낀 건
리더십은 결국 “사람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 같다는 점이었습니다.

 

오늘 이야기했던 리더의 태도 6가지.
충직, 자존, 배려, 개방, 갈망, 단정.

같은 단어를 놓고도
각자 살아온 방식과 고민이 달라서인지
각기 생각하는 리더의 태도 6가지 중 강점으로 가진 부분들이 달랐고,
그 과정 자체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았던 건
“자존”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우리는 흔히 자존을
성과를 내고 싶어 하는 마음,
잘하고 싶은 마음 정도로 생각하기 쉬운데,

 

튜터님께서는
비교 평가 자체에 흔들리지 않는 영역,
배울 점은 배우되
결국 자기 것으로 만들어내는 힘이 자존이라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그 말을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끊임없이 비교하고 있던 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누가 더 잘하는지,
누가 더 빨리 성장하는지,
누가 더 영향력이 있는지.

그런데 진짜 중요한 건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가 아니라
“저 사람에게 배우되 결국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가”라는 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인상 깊었던 건
“진짜 높은 갈망은 잘하고 있는 영역에서 더 잘하고 싶은 사람을 따라하는 것”이라는 말이었습니다.

단순히 열심히 하는 수준이 아니라,
잘하는 사람을 연구하고,
모방하고,
복기하고,
자기화하는 것.

 

튜터님께서는
잘 전달하는 사람들을 많이 연구하고,
좋은 표현이나 사고방식을 보면 계속 따라해본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결국 성장하는 사람들은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을 발견하면 끊임없이 BM 하려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복기” 이야기도 정말 많이 나왔습니다.
능동적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말씀

투자도, 리더십도, 관계도
결국 복기하지 않으면 반복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역시 운영진 역할을 하면서
‘잘하고 싶다’는 갈망이 큰 편인데
오늘은 그 갈망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갈망이라는 키워드에 가장 꽂혔던 것 같습니다. 보리님과 비슷 ㅎㅎ

뾰족한 피드백을 받고 싶어 하는 마음

말하기, 리딩, 튜터링을 계속 개선하고 싶은 마음

운영진 역할을  성장 기회로 보는 태도

투자에서도 계속 복기하려는 습관

이런 부분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동시에
갈망이 큰 사람일수록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계속 더 잘해야 할 것 같고,
더 성장해야 할 것 같고,
쉬고 있으면 뒤처지는 느낌이 들기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래 가는 성장”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잠깐 불타오르는 것이 아니라
지속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가는 것 아닐까.


그리고 오늘 제가 가져갔던 두 번째 발제문에 대해서 감사하게도 이야기 나누어주셨습니다.

 

“성장을 위한 환경”과 “개인의 자율성” 사이에서
리더는 어디까지 개입해야 하는가.

 

운영진 역할을 하다 보면
더 참여하셨으면 하는 마음,
더 성장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자꾸 챙기고 싶고 방향도 드리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억지로 끌고 가는 순간
자율성이 깨질 수도 있다는 고민도 늘 있었습니다.

 

오늘 이 부분에 대해 정말 많은 이야기가 나왔는데,
특히 기억에 남았던 건

“리더는 환경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결국 사람을 억지로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움직일 수밖에 없는 구조와 장치를 만드는 것.

그게 진짜 리더십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하나 크게 남았던 건
“관계보다 문제 해결을 먼저 봐야 할 때가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원래 관계를 많이 생각하는 편이라
상대가 상처받지 않을까,
불편해하지 않을까를 먼저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오늘 튜터님께서는
배려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리더라면 때로는 카리스마를 발휘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찔리는 질문도 할 줄 알아야 하고,
잘 보이는 것보다
그 사람이 진짜 잘되는 게 더 중요해야 한다는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리더십은 결국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책임지는 사람”이 되는 것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기억에 남는 말이 있었습니다.

“리더는 해맑기만 하면 안 된다.
해맑은 척을 해야 한다.
그것도 진심이어야 한다.”

처음에는 웃겼는데
곱씹을수록 참 어려운 말이었습니다.

 

리더는 팀 분위기를 위해 밝아야 하지만,
그 안에서는 수많은 고민과 문제들을 끌어안고 있다는 뜻 같았습니다.

 

문제를 계속 생각하고,
연결시키고,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고민하고,
사람마다 다른 목표치를 설정하고,
팀과 개인의 니즈 교집합을 찾는 것.

생각보다 리더십은 굉장히 무거운 역할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동시에
그래서 더 의미 있는 역할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오늘 독서TF 모임을 하며 느꼈습니다.

리더십은 타고나는 재능이라기보다
계속 부딪히고,
복기하고,
관계 속에서 배우고,
사람을 이해하려 노력하면서
조금씩 개발되는 영역이라는 것을…

그리고 결국 좋은 리더는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이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사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어제 평양 반임장 이후 힘드셨을텐데 독티1조 식구분들을 위해 소중한 시간 준비해주신 진담 튜터님 감사합니다. ❣️

김밥 주문해주신 곤님❣️

사탕 주신 엔스님❣️

오랜만에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던 링님❣️

유유진진의 대명사 험블님, 지공님❣️

질문 많이 해주신 가치님, 보리님, 초이님 감사합니다. ❣️


댓글

랄라님 상세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다시 복기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쿼카엉니
11시간 전N

반장님 어떤 마음으로 이나즈를 생각하시는지 조금 더 알게되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함께하는가치
4시간 전N

마지막 랄라님 말씀이 여운이 남아요..! 리더쉽은 타고나는 재능이 아니라 복기하고 개선하고 더 나아질 수 있는 영역임을!!! 우리 랄라반장님 화이팅!!!🩷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