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벳여우 입니다 :)
열반기초 2주차 강의를 앞둔 금요일날 오후..
깜짝 소식을 듣게 됩니다.
바로,
2주차 강의가 끝나고 '튜터님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서프라이즈로 준비해주신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예상하지도 못했던 서프라이즈 이벤트였기 때문에 저 뿐만 아니라 조원 분들도 기쁨과 놀라움에
심장이 콩닥 였습니다.
저희 조원 분 중 도지사님께서는 가족 분들과의 일정이 있으셔서 강의는 참석 못하셨지만
튜터님과의 만남을 위해서 부랴부랴 버스를 타고 오시기도 하셨습니다.
이번 열기 65기 오프라인 조원들에게 서프라이즈를 선물 해주신 튜터님들은 바로!!
'한가해보이 튜터님, 자음과모음 튜터님, 권유디 튜터님'
이셨습니다.
저에게는 완전 연예인 이상인 분들을 직접 만나 뵐 수 있다는 설렘이
강의 전날 부터 심장을 콩닥 콩닥 거리게 만들었습니다.
저희 2조는 최근 특강에서 뵈었던 '한가해보이님' 이 배정 된다는 소식을 듣고
더더욱 긴장이 되고 설레고 만나 뵙고 싶었습니다.
조모임을 마치고 정각 6시 즈음
안내해주신 곳으로 찾아갔을 때...
저기 멀리...
한가해보이 튜터님이 보였습니다. (후광이 보였습니다 정말...ㅎㅎㅎ)
약 10명이 들어갈 수 있는 룸으로 안내 받은 후 긴장으로 인해 콩닥 거리는 심장을 움켜쥐며
각자 소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한가해보이님 튜터님께 질의 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정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첫번째, 모르는 지역 모르는 단지 모르는 생활권이 없으셨습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약 10명이 선호하는 지역과 투자를 고려하는 지역이 모두 다 달랐습니다.
그래서 "튜터님 xxx구 xxx동 에 투자를 고려 중입니다" 라고 말씀 드리면
그 지역에 있는 단지와 비교 할 수 있는 다른 지역의 생활권과 단지를 말씀해주시면서
현재 해당 단지가 '저평가 되어 있고 투자를 해도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라며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나눠주셨습니다.
두번째, 질문한 분들의 각각의 상황과 조건이 모두 다 다른데 그 상황과 조건에 적합한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사전에 미리 질문을 취합해서 드린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서 질문을 드리면
선배 투자자로써 그리고 인생의 선배로써 조언과 노하우, 경험, 그리고 응원을 해주시면서
올바른 길을 택할 수 있도록 나침반을 맞춰주셨습니다.
세번째, Giver란 것이 정말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월부에서는 나눔과 기버로써의 역할을 강조하는데요.
한가해보이 튜터님께서는 본인이 알고 있는 것들을 최대한 많이 알려주시려고 노력하셨고
저희 눈높이에서 설명해주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저는 그래서 한가해보이튜터님께 여쭤보았습니다.
티벳여우 : "튜터님, 경제적 자유를 이루셨고 이제 은퇴도 하셨는데 이렇게 월부에서 기버로써 역할을 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한가해보이 튜터님 : "저는 월부에서 튜터로써 역할을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나눔을 베풀고 공유하고 돕는 것이 너무 행복해요"
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나누고 베풀 때의 행복은 어떤 느낌일까... 다시 한 번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가해보이 튜터님께서 한 발자국 한 발자국 걸어오신 이 길을 나도 따라 걸어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한가해보이 튜터님의 10억 달성기, 20억 달성기를 봤을 때는 "정말 열심히 하셨구나... 대단하다... 난 저렇게 못할 것 같은데.."라는 막연한 생각만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튜터님을 직접 만나 뵙고 부자한테 직접 이야기를 들으니 한층 더 동기부여가 되고
나의 목표를 향해 어떤 길로 가야 될 지 방향 조정을 다시 할 수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열변을 토해가며 질의응답에 참여해주신 저의 멘토 '한가해보이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에 뵈면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튜터님 :)
감사합니다.
댓글
한가해보이 튜터님을 함께 만난 이 시간 너무 소중함을 느끼며 월부에 함께 하는 것이 왜 좋은지를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티벳여우님 덕분에 좋은 질문과 좋은 답변으로 더 풍성해졌네요~ 저희 튜터님이 가신 그 길 열심히 따라가보아요~ 화이팅!
오ㅓㅏ.... 코끝이 찡해집니다 ㅠㅠㅠㅠ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장님!! 한가해보이 튜터님 : "저는 월부에서 튜터로써 역할을 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나눔을 베풀고 공유하고 돕는 것이 너무 행복해요" 잊히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