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오늘 더 발전하는
행복한 투자자 새뉴입니다:)
월부에서 실전준비반 강의를
처음 수강하며 시작했던
첫 임장이 기억이 납니다.
첫 분위기 임장을 비를 맞으며
하느라 너무 춥고 힘들었고 결국
다음날 몸살이 나고 말았습니다.
둘째주에 단지 임장을 할 때는
갑자기 많은 단지들을 보다보니
집에 와서는 내가 어떤 단지를
봤는지 뭘 봤는지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실전준비반에서
내딛었던 서툰 첫 걸음을 시작으로
1년 이상 월부 안에서 꾸준히
강의를 듣고 좋은 동료들과
함께 앞마당을 넓히고
조금씩 성장하며 지금까지
환경 안에 남아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꾸준히 강의를 들으며
매달 앞마당 하나씩을 넓혀왔기에
월부 선배님들만큼은 아니어도
이제 임장 초보는 벗어났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모님의 이번 1강을 들으며
저의 임장 방식의 부족한 부분을
확실하게 채워볼 수 있었답니다^^
실전준비반 첫 수강에서 만든
수도권 앞마당 하나만 가지고는
이 지역이 지금 비싼지 싼지,
이 지역의 단지에 투자해도 될지
어떤 판단도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꾸준히 임장하며
앞마당을 하나씩 늘려갔고
수도권, 광역시, 중소도시별로
비교할 앞마당이 점점 늘어가며
어느 지역의 가격이 가치 대비
저렴한지, 현재 가장 투자 기회가
있을법한 지역은 어디인지
그래도 어느 정도는 비교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날아오는 모든 공에
무작정 배트를 휘둘렀습니다.
실력이 부족하니 공을 맞히기
힘들었고 그러다 보니 답답하기도
하고 확신 또한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나의 스트라이크존을
어느 정도 설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오는
공에만 배트를 휘두르자
공을 맞힐 확률도 훨씬 높아졌고
체력과 시간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술과 방법은 어느 정도 익혔으니
이제 제가 할 일은 스트라이크존을
좀 더 선명하게 설정하는 것,
그리고 타격을 조금 더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다듬어 나가는
일일 것입니다.
자모님 말씀처럼 결국은
누가 더 많은 지역, 많은 단지를
아느냐의 싸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 많은 지역과 단지를 알면 알수록
그 중에서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니까요.
24년에는 앞마당 10개 늘리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목표대로만 간다면
누적 앞마당은 20개 정도 될 것입니다.
그 때는 지금보다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있겠지요?
조금은 더 멋진 투자자가 되어 있길
기대하며 올해도 앞마당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꾸준한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자모님께서 임장의 모든 과정을
강의내에 상세하게 담아주셨습니다.
이제 임장이 예전만큼 많이 어렵진
않고 루트 짜는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하지만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며
조금 더 효율적으로 상권이나
그 지역과 사는 사람들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루트 짜는 법까지도
상세하게 알려 주셔서 이번주
분임루트를 짤 때 바로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임장을 너무 공식처럼 하지 마세요.
임장은 사람들의 삶을 느껴보는
행위입니다."
자모님의 말씀을 들으며
임장을 할 때 임장이라는
그 과정에만 매몰되어 너무
기계적으로 등급을 매기고
정량적인 부분으로 가치를
판단하지 않았나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강남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로 걸리는 지역이면
무조건 좋은 지역일까요?
학업성취도 90%이상인
중학교가 거의 없다면
사람들의 선호도가 떨어지는
지역일까요?
정답은 직접 경험해보고
체험해 봐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동산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현장에서 직접
사람들의 선호도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손품으로 찾은 지역 데이터와
임장하면서 얻은 정보를
서로 매칭시켜 그 안에서
싸고 좋은 투자 물건까지도
찾아내는 것.
정확하게 가치 판단을
하고 그걸 실행에 옮기는
현장파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현재 초등 자녀가 있고 육아휴직 중이라
시간이 아주 여유롭지는 않지만
그래도 회사를 다니면서
투자공부를 할 때보다는
육체적, 정신적 피로도가
훨씬 덜합니다.
하지만 휴직기간 동안 제가
투자에 많은 시간을 쏟으며
완전 몰입했는가?
돌이켜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복직이 조금은 두렵습니다.
육아휴직 전에 육아와 일과
투자를 병행하며 나의 한계를
경험했고 투자시간을 내기가
정말 힘들었었기 때문입니다.
복직을 하고 일에 치이다 보면
결국에는 투자를 놓아버리고
현장마저 떠나게 될 것만 같아
많이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자모님께서는 그런 저의
걱정과 불안을 미리 알고 계셨는지
솔루션을 하나 주셨습니다.
온전히 '몰입' 하는 4시간
휴직때보다는 투자 시간의
절대량이 부족하겠지만
통으로 시간을 확보해
그 시간만큼은 무조건 투자에
'몰입' 해 꾸준히 갈 수만 있다면...
투자자로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이야기에 그래도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졌습니다.
투자시간 무조건 4시간 확보해
그 시간만큼은 무조건 몰입해
강의, 임장, 임보에 노력을
쏟을 것.
그리고 임장, 임보를
습관화할 것.
그리고 반복 또 반복할 것.
1년 만의 실전준비반 재수강인데
자모님의 1주차 강의를 들으며
처음 시작했던 그때보다
조금은 나태해지고 헤이해진
제 모습에 많이 반성했습니다.
제 임장에서 부족한 부분들 역시
강의에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자모님 강의 잘 복습해서
제 임장에서 부족한 부분도
채우고 꾸준히 오랫동안
시장에서 살아남겠습니다.
6시간 동안 열정을 담아 강의해주신
자모님 항상 감사합니다!
<BM>
-투자시 전고점 대비 얼마나 떨어졌는지를 먼저 확인할 것
-그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철 노선을 출퇴근길에 이용해 볼 것.
-분임 루트 그릴때, 분임 체크리스트 작성시 자모님 교안 적용해보기
-올해는 좋은 지역도 가보자. 경부라인 앞마당으로 만들기.
-자모님 매임 순서도 기억해서 그 순서대로 매임 해보기.
댓글
우와~ 스트라이크 존을 어느정도 설정할 수 있는 새뉴님 너무 부럽습니다. 조금 느리더라도 꾸준히 하면 점점 선명해지는 날이 오는거겠죠?? 한달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앞마당 10개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