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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벌써 강의를 다 들으신 분들은 정말 많으시더군요,
저도 드디어 1주 차 첫 강의 시작부터 머리를 때리고 시작하는 자모 님의 강의를 드디어 마쳤습니다.
다른 분들은 하루 만에 끝내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자모님이 해주시는 강의 내용을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아 뒤로 가기를 수없이 반복..
완강하는 데, 강의 시간보다 1.5배는 더 걸렸네요.
첫 강의 때 말씀하셨던 앞마당을 늘려야 하는 본질적인 이유에 대해서,
분임 - 단임 - 매임까지 완료 후 임장 보고서를 작성해 그 지역의 투자자로써 파악하는 것과
단지 임장을 통해 선호도가 있는 단지를 골라냈느냐가 투자자로써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
저환수원리에 따라 이 단지가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고 이 가격과 투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단지가 하나뿐인지,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투자인지에 대해 비교 대상이 있어야 하며 그 비교 대상으로 비교할 줄도 알아야 하고
그렇게 비교를 해서 우선순위를 매길 줄 알아야 한다는 내용까지 자모님께서 설명하셨던 내용들은
'임장의, 임장에 의한, 임장을 위한' 임장과 임장 보고서 그 자체였습니다.
정말 디테일하게 하나하나 빈틈없이 설명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나도 이렇게까지 해야 한다'라는 생각을 다시 각인시켰습니다.
비록 본 강의 시간보다 오래 걸려 완강을 했지만 앞으로 임장을 나가고 보고서를 작성할 때 세세하고 놓치는 부분 하나 없이
말씀해 주셨던 모든 부분들을 필기할 수 있어 감사한 강의였습니다.
그리고 필기에 그칠 게 아니라 학에 습을 더해 학습을 하고 복기를 통해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 앞마당을 만들었을 때
남들 앞에서도 그 지역에 대해 수십 분 이상 설명을 할 수 있는 월부인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한 강의였기도 합니다.
열기에 비해, 첫 주 차부터 쉽지 않은 강의였지만 힘든 만큼 뿌듯했고 보람찬 시간으로 보상받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강의 듣고 임보 쓰자!'라는 말을 다시 한번 새기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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