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주차 강의 후기[실전준비반 50기 13조 꿈별]

두근 두근 드디어 실전준비반 첫 강의가 시작되었다. 열반 기초반에서도 버벅거렸던 터라 잘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다.열반 기초반에서 임장을 하고 수익률보고서를 작성하며 나도 빨리 앞마당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실전준비반을 신청했는데 강의를 듣고 역시 만만치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자음과 모음님이 초보자는 그냥 한다에 중점을 두고 하라고 하셔서 잘하려고 욕심부리지 말고 그냥 해보자 생각하니 조금 마음이 편해졌다.

자음과 모음님의 임장에 관한 강의를 들으며 자연스럽게 지난 번 열기반을 통해서 경험했던 분임을 복기하게 되었다. 임장루트 한번 스스로 그려보지 않고 경험자의 안내에만 의지하며 따라만 갔던 내 모습이 보였다. 임장을 갈 때는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라 투자자로 가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다. 내 투자 물건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간다면 분위기 임장이든,단지 임장이든,매물 임장이든 보는 눈이 달라지고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 것 같다.

앞으로 해내야 할 임장보고서의 분량이 어마어마 한 것 같아 두렵긴 하지만 자음과 모음님의 임장 노하우들을 하나하나 따라가보며 느리지만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시작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