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51기 33조 고고J

  • 24.01.10


열반 기초반을 듣는 동안 의욕에 불타있다가 강의가 종료되고, 어느새 다시 약간의 나태함이 찾아올때쯤 실전준비반 강의가 시작되어서 강의를 이틀에 나누어서 듣게 되었습니다.


저번 강의가 투자의 기초였다면 이번 실준반 1강은 임장, 임보 위주로 진행되어서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 매물 임장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음과 모음 튜터님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자모님께서 해주셨던 말씀 중에 임장루트 못짜는 건 조장이나 조원분들에게 기댔기 때문이다라고 하는 것에 엄청 공감이 되었습니다. 기초반에서 조원분들과 소중한 첫 임장을 가긴했지만 막상 무엇을 봐야할지 몰라 그냥 무작정 걷고 보고 느꼈고, 입지, 교통, 직장 모두 상급인 곳을 임장해서 우와 진짜 좋다~이러면서 조원분들을 따라다녔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지도 보기 힘들어하고 구글맵이나 스마트폰 없었던 시절에 여행가서 코 앞거리를 1시간 헤맬 정도로 길치라서 진짜 어떻게 해야되나 걱정이 되었는데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할 때 어떻게 루트를 설정하고, 무엇을 봐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자음과 모음님께서 잘 설명해주셔서 저도 약간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등을 활용해서 저희 조 내일까지 과제인 분위기 임장 루트를 한번 짜봐야겠습니다. 저는 아직은 해보는 것이 중요한 단계이니까 잘 하면 좋겠지만 일단 해보고, 하다보면 언젠가는 익숙해지고 조금은 잘 하는 날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강의 들으면서 그 동안 전세로 살면서 이사가려고 여기저기 집 보러 다녔던 기억도 났습니다. 그 지역에 계속 살아서 상권이나 분위기는 알기 때문에 분위기 임장을 하지는 않았지만, 부동산 사장님과 집 보러 다니면서 주변에 가까운 마트는 있는지, 지하주차장 연결이 되어있는지, 단지 안 상태는 어떤지 특히 매물임장하면서 살펴봐야할 집 안 체크리스트는 집 보러 다닐 때 그 때는 힘들었지만 투자자로서는 집을 꼼꼼하게 볼 수 있는 좋은 거름이 될 것 같습니다.


실준반 하면서 사실 괜히 했나 임장 내가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는데 역시 사람은 아는 것이 없을 때, 무지일 때의 두려움이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강의를 통해 알고 나니 임장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은 없어진 것 같습니다.

강의 내용을 다시 한번 복습하고, 그에 따라서 소중한 이번 조원분들과의 임장을 시작해보겠습니다.



댓글


김안녕
24. 01. 10. 20:12

고고J님 후기 잘 읽고 가요 :) 소중한 조원분들과의 임장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삼원홍
24. 01. 10. 21:01

♥•__•♥ 행복한 수요일 입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드림캡쳐
24. 01. 11. 01:55

고고제이님 해보는것이 중요한 것이니까 일단 해봐야겠다는 말이 너무 멋지십니다 ♡ 함께 이번 임장도 잘 해보아요 >_<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