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 준비반 1강 강의후기[실전준비반 50기8조 월삼천여사]

  • 24.01.10


안녕하세요

한주의 강의를 이렇게 빨리 들어보긴 처음입니다. 이틀동안 세시간씩 6개의 강의를 마쳤습니다.

첫째날 자모님의 힘있는 목소리와 정말 멱살을 잡혀 끌려가는듯한 에너지 있는 강의에 빠져 넋놓고 보고있었던것같습니다.

3시간을 내리 듣는동안 지루하다 생각은 없었습니다.


열기에서 배운 입지확인으로 하는 지역의 가치, 저평가여부, 비교평가 를 해야한다고 달달 외웠으나, 일주일만에 듣는 실준반 1회차 강의는 또 새로운곳에 절 내려다 놓은것같았습니다.

"어? 나 분명 배웠는데, 왜 아무것도 모르지??"

분명 1차강의, 2차 복습, 3차 정리, 4차 요약까지 했던건데, 또 생소합니다. 공부만 한것같다는 생각에 내가 앞으로 2년혹은 3년내내 강의만 듣는 사람중에 하나가 되지 않을까 가슴이 철렁합니다.


자모님께서 무조건 해야한다고, 잘 할필요없고, 앞마당 갯수별로 기준을 세워 알려주셨지만, 또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그럼 내가 어떻게 시작할수 있을까? 내가 어떻게 첫발을 내딛을수 있을까? 눈과 귀로는 수업을 들으며, 머릿속에는 내내 고민뿐이었습니다.


1일차 1-3강까지 분임을 배울때 함께 분임하는 기분으로 따라가야 한다고 하셔서 선택한 덕양구를 어떻게 돌것인지, 고민도해보고 2일차 단지임장과 매물임장시는 또 어떻게 선택하고, 부동산을 들어갈수있을까? 고민도해보며 들었습니다.


분위기임장은 조원님들과 함께 1차 돌아보고 덕양구가 워낙넓으니 전체는 불가할것같은 의견에 특정동네로 돌게 된다면 이후 몇번은 혼자 다시 돌아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단지임장도 함께 돌겠지만, 과제용 임장형태가 될듯하여, 이후 완벽하게 내 앞마당을 만들어봐야지 다짐을 해봅니다.

매물임장 이것이 저에게 가장 큰 넘어야 할 산입니다.


예전 경매를 배우며, 임장을 몇번했지만 부동산 들어가는것이 제일 두려웠고, 내가 거짓말을 하고있다는 자책감과 바쁜 부동산 사장님들 시간을 뺏는다는 죄스러움에 참 힘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엔 부동산을 하는 언니한테가서 질문 시뮬레이션 연습을 해보고 돌아볼 생각입니다.


저도 이번 수업과 과제를 계기로 나에게도 앞마당이 한개 생길생각을 하니, 이번만 잘 배우고 나자신을 뚫고 넘어가면 성장 할수도있겠다는 기대감이 듭니다.

이번주 과제를 사전 준비해두고, 선배들의 임장 후기를 훓으며 배워보고, 주말 분임을 하고, 과제 수정을 한후 다음주를 준비해보려합니다.


이상입니다!




댓글


김안녕
24. 01. 10. 20:01

월삼천여사 후기 잘 읽고 가요 :) 과게 준비, 임장 후기 읽어보기, 주말 분임, 과제 수정까지! 계획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행동까지 파이팅 응원하겠습니다!

삼원홍
24. 01. 10. 20:58

♥•__•♥ 행복한 수요일 입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숨이루다
24. 01. 10. 21:07

월삼천여사님 말씀에 백번 공감합니다. 저도 용기 얻어 끝까지 완주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2주 수강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