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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05_독서후기[가치투자의 비밀_크리스토퍼 브라운]_월부듄듄

26.06.05
가치투자의 비밀 | 크리스토퍼 브라운 - 교보문고

 

 

책의 개요

  1. 책 제목 : 가치투자의 비밀
  2. 저자 및 출판사 : 크리스토퍼 브라운/흐름출판
  3. 읽은 날짜 : 260601~260605
  4. 핵심 키워드 2가지 : #가치투자, #장기투자
  5. 총점 : 10점/10점
  6. 총점의 이유 : 주식투자에 일가견이 있는(?) 회사 동료가 선물해준 책이다. 처음에는 그냥 일반적인 주식관련 내용이겠거니.. 어려운 단어들로 이해가 안될 수 있겠다고만 생각했었다. 근데 주식관련 책이 거의 처음인데 이렇게 쉽고 명확하게 쓰인 책이 있다니.. 역시 책을 읽어야 하는건가? 싶었다.. 이 책은 100프로 이해하진 못했지만 진짜 이 책에서 말하는 가치투자가 부동산에도 해당되는구나 싶고, 주식에서의 가치투자를 어떻게 판별하는지도 상세해서 또 읽고 체득하고 싶은 책이다.

 

책에서 본 것과 깨달은 것

[1장. 가치투자의 기본 원칙]

  • 가치대비 할인된 주식을 사기

p.53

투자의 방법은 다르지만 가치투자자들이 공유하는 1가지 기본 원칙은 실제 가치에 비해 할인돼 팔리고 있는 주식을 사야 한다는 것이다. 가치투자자들은 운 좋은 동전 던지기 선수가 아니다. 그저 할인 중인 주식을 골라 사는 것뿐이다.

 

p.60~61

이 세상이 완벽하다면 모든 주식은 언제나 내재가치와 정확히 일치되는 가격으로 거래될 것이다. 그러나 이 세상은 완벽하지 않다. 이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 이러한 불완전성 덕분에 투자의 기회가 생긴다. 투자자들은 주식에 대한 극도의 비관론에서부터 과도한 낙관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감정변화에 휘둘린다. 이러한 감정변화로 인해 주가는 고평가와 저평가 사이에서 폭넓게 변동한다. 현명한 투자자는 주식시장에 언제 이러한 극단적인 감정변화가 일어나는지 파악해 이를 잘 이용한다. (~~)

현명한 투자자는 주식시장이 내재가치보다 싸게 주식을 내놓고 비싸게 사기를 조용히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 투자의 본질이 가치대비 싼 것을 사는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그리고 그 기회는 극단적인 감정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와 순간에 발생하고, 내가 공부하는 이유는 그들과 함께 휘둘리지 않고 기회를 잡기 위함이다.

 

  • 절대로 손해 보지 마라

p.64~66

주식투자만으로 세계적인 거부가 된 워런 버핏은 자신의 투자원칙은 2가지라고 소개한다. 첫째는 절대 손해 보지 않는다. 둘째는 첫째 원칙을 잊지 않는다. (~~)

그렇다면 어느 정도의 안전마진을 확보하는 것이 좋을까? 그레이엄은 주가가 내재가치(엄격하게는 순유동자산가치)의 3분의 2 이하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

주식을 순유동자산의 3분의 2 이하의 가격에서 사면 2가지 지점에서 안전마진이 된다. 첫째, 주가가 50%는 올라야 겨우 순유동자산의 가치와 같아지기 때문에 주가의 고평가 위험이 적다. 둘째, 주식을 순유동자산보다 33%이상 싼 가격에 샀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진다 해도 불안하지 않다. 부채를 갚고 나서 기업에 남는 유동자산의 가치만 해도 내가 지불한 가격보다 더 높기 때문이다. (~~)

 

p.67

그레이엄이 투자의 안전마진으로 제시한 또 다른 원칙은 분산투자다. 분산 투자란 2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첫째는 다양한 산업에 투자하는 것이고, 둘째는 투자하는 종목 수를 늘리는 것이다. (~~)

나는 개인적으로 최소한 10개 종목은 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투자자는 투자기준에만 맞으면 50개, 심지어 100개 종목에도 분산 투자한다.

 

p.68

가치투자는 단순하다.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따져보라(내재가치), 손해 보지 마라(안전마진), 이 2가지 원칙만 지키면 된다. 주가가 내재가치보다 싸면 투자를 두렵게 만드는 주변의 소문은 모두 무시하고 사라. 반대로 주가가 내재가치보다 높아져 안전마진이 사라지면 주위에서 아무리 좋다고 떠들어도 팔라. 성공한 투자자들은 모두 대중을 따라가지 않고 과감하게 반대 방향으로 갔다.

=> 가치대비 싸게사고, 절대로 잃지 않는 것이 대원칙이다. 그리고 주식에서 순유동자산가치의 ⅔ 이하라면 안전마진이 확보된다고 하는데 현재도 유효한가? 단순한 궁금증이 생긴다. 그리고 앞으로 한두가지 종목?에 대해서 순유동자산가치를 따져보는 연습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무엇보다도 대원칙이 맞다면 주변의 잡음을 무시하고 소신대로 투자하자

 

  • 저 PER가 고수익을 낳는다.

p.73~75

PER가 낮다는 것은 그 기업의 미래 이익에 대해 투자자들이 별로 기대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이는 그 기업의 경영상황이 악화됐기 때문일 수도 있고, 투자자들이 그 기업에 관심이 없기 때문일 수도 있다. 반대로 PER가 높다는 것은 그 기업의 미래 이익에 대해 투자자들의 기대가 높다는 뜻이다. 주가가 이익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데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그 주식을 계속 사고 있다는 뜻이다. 이는 투자자들이 그 기업의 미래 이익을 낙관하면서 현재 주가가 이익에 비해 좀 비싼 것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의미다. (~~)

여러 연구에 따르면 PER가 낮은 주식, 즉 투자자들의 기대수준이 낮은 주식은 실망스러운 소식을 발표해도 주가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다. (~~) 이 기업이 예상외의 좋은 소식을 발표하면 시장은 깜짝 놀라며 주가가 뛰어오른다. (~~) PER가 높은 주식, 즉 투자자들의 기대가 높은 주식은 이와 반대로 움직인다. (~~) 이미 좋은 소식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돼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PER가 높은 주식에 대해 나쁜 소식이 나오면 시장이 충격을 받으며 주가가 휘청거린다. 투자자들이 나쁜 소식은 예상하지 못하고 좋은 소식만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

모든 것은 변하고,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은 오름세 역시 끝나게 마련이다. 시장의 추세나 남들의 기대감을 쫓아가지 말고 저PER에 투자하라.

=> PER는 기업간 상대적 비교일까? 아님 절대적 비교로 산업군에서의 평균대비 높고 낮음을 판단하는 것일까? 이것부터 확인해봐야겠다. 아파트처럼 고점대비 PER의 수준이 있는 것일까? 그래도 역시 이 내용도 저평가된 것의 의미를 나타낸다고 보여진다. 어쩌면 부동산에서 호재가 들어오면 크게 입지개선이 되는 아쉬운 단지같은 느낌같다.

 

 

[2장. 황금 같은 가치주를 찾아라]

  • 주가 하락은 양날의 검. 좋은점을 노리자

p.90

주가 하락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일종의 세일 행사다. 할인 행사 때 무엇을 살지 미리 계획해야 짜임새 있게 소비할 수 있는 것처럼, 주가가 하락할 때도 차분한 마음으로 싸고 좋은 주식을 골라내기 위해 분석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주가가 하락하면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주식투자를 두려워한다. 남들이 주식을 팔아치우는 데는 뭔가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며 덩달아 주식을 팔아 손실 위험이 없는 ‘안전한’ 현금으로 달아나려 한다. 이것은 정말 조리에 맞지 않는 행동이다. 사람은 주가가 하락하면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위험한 것은 주가 하락이 아니다. 위험한 것은 주식을 살 때 지불한 가격이다.

 

p.92

떨어지는 주식을 살 때 기억해야 할 1가지는 언제나 안전마진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이다. 안전마진의 원칙을 지키면 주식투자에 실패할 확률은 크게 줄어든다. 기업 가치에 비해 주가가 높은 주식이야말로 떨어지는 칼이다. 고평가된 주식은 가격이 떨어진다 해도 잡으려 하지 말라.

=> 많은 사람들이 가격이 떨어질 때 두려워하면서 손절하거나 수익을 내는 반대 방향으로 행동한다는 것을 배워왔다. 주식에서도 주가 하락은 무서워할 일이 아니라 진짜 가치있는 것들은 할인행사가 열렸다는 것을 알아야겠다. 진짜 위험한 것은 떨어지는 가격이 아니라, 살때 얼마를 내고 샀냐는 것이 더 위험할 수 있다. 그리고 가격이 떨어질때도 단순이 떨어지는 가격이라서 사는 것이 아니라 그 가격이 정말 가치대비 싼 것인지를 구분하여 사야햔다. 특히나 고평가된 것들은 가격이 떨어진다고 해서 사지 말아야겠다.

 

  • 할인 중인 주식을 찾는 방법

p.107~108

1년을 통틀어 주가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주식들 명단은 가치투자를 할 종목을 찾을 때 그 출발선이 될 수 있다.

(~~) 여러 기준에 비춰볼 때 싸다고 분류된 주식들 중에서도 정말 가치가 있는 주식과 ‘싼 게 비지떡’이라고 아무것도 기대할 것이 없는 주식을 구분해내야 한다.(~~)

여러 번 강조했지만 가치투자를 할 때 기억해야 할 핵심적인 원칙 중 하나는 안전마진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값싼 주식들의 명단은 가치투자를 위한 출발점일 뿐이지 목적지가 아니다.

 

p.119

투자를 결정할 때 나의 가장 좋은 친구는 투자 불가 명단이다. 부채가 과도하게 많거나, 노조가 강성이거나, 퇴직연금 부담이 크거나, 외국 기업과의 경쟁이 심하다면 그 주식은 투자 불가 명단으로 옮겨라.

=> 먼저 1년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주식명단 찾기(많이 떨어진 것이 쌀 확률이 크다는 것 같다) 그리고 싸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이 아니라 안전마진이 있는 것을 골라내기

 

  • 기업 건감검진

p.120~125

기업을 분석할 때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하는 것은 대차대조표다. 대차대조표를 보면 기업의 기초체력이라고 할 수 있는 재정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

대차대조표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항목은 유동성이다. 유동성이란 기업이 단기간에 확보할 수 있는 현금의 양을 말한다. (~~)

대차대조표에서 주의깊게 살펴봐야 하는 또 다른 항목은 부채다. 기업에 빚은 어느 정도 있는지, 빚이 있다 해도 불경기 때 버텨낼 수 있을 만한 자산은 충분한지 등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은 단기부채를 갚을 수 있는 기업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준다는 점에서 대차대조표를 분석할 때 매우 중요하다. 유동비율은 2대 1. (~~)

단순한 자산과 부채, 순유동자산의 현재 수준만 파악할 것이 아니라 각 항목의 추세까지 살펴봐야 한다.

 

p.127

손익계산서는 어떤 기업이 일정 기간 동안 얼마나 많은 돈을 벌어들였는지, 또 같은 기간 동안 얼마나 많은 돈을 썼는지를 보여주는 기록이다. (~~) 손익계산서는 기업의 이익규모를 보여주기 때문에 중요하다.

 

p.132

대차대조표와 마찬가지로 손익계산서에서도 과거 5~10년간의 추이가 중요하다. 과거 추이를 살펴보면 미처 몰랐던 부분을 파악할 수 있다.

=> 부동산에서 각 단지별로의 입지분석을 하듯이 주식에서도 기업의 대차대조표를 보아야 한다. 책에서 대차대조표에서 확인해야 할 항목들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어서, 그동안 어떤 것을 어떻게 보아야하는지 아예 몰랐던 상황에서 기초부터 알려준 것 같아 좋았다.

 

[3장. 해외로 눈을 돌려라]

  • 해외투자의 변수 환율

p.172

외국 주식이 그 나라 통화 기준으로 올랐다고 해보자. 하지만 그 나라 통화의 가치가 당신이 사는 나라의 통화가치에 비해 떨어졌다면 주가 상승으로 인한 이익은 줄어든다.

 

p.175

장기 투자하면 환율의 변화가 별 의미 없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연도별 투자실적은 헤지를 한 경우와 헤지를 하지 않은 경우에 크게 차이가 났지만, 장기적으로는 환율변동에 따른 영향이 점점 사라져갔다. 따라서 환 헤지를 하든, 하지 않고 장기 투자하든 그것은 각자가 선택할 문제다.

 

p.181

정부 정책의 변화, 정치 리스크에 대해서는 안전 마진이란 것이 없다. 정부가 신뢰할 만하고 경제가 안정적인 나라에 역량을 집중하라. (~~) 나는 전 세계로 투자시야를 넓히되 안정적이고 민주적인 자본주의 국가에서 가치에 비해 싸게 팔리는 주식을 찾을 생각이다. 투자의 첫째 원칙은 손해 보지 않는 것, 둘째 원칙은 첫째 원칙을 잊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 해외투자시 환율에 의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 환헤지를 할 수 있지만 장기투자를 하게 된다면 환율에 의한 리스크가 거의 없어진다. 꼭 환헤지뿐만 아니라 장기투자가 여러 방면에서의 리스크릴 녹여주는 것 같다. 역시 투자는 시장에서 오래 남아있는 것이 중요하다~

 

[4장. 시장에서 승리하는 법]

  • 투자는 마라톤이다

p.185

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에서 제일 높은 수익률을 가장 빨리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정확한 시점을 노려 단기 매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장의 등락에 맞춰 주식을 샀다 팔았다 하는 이른바 ‘마켓 타이밍’ 전략이 최고의 전략으로 인식되고 있다. (~~)

장기 투자자에게 진짜 위험한 것은, 진정으로 투자자의 자산을 위협하는 것은 주가가 크게 오르는 시기에 주식에 투자하지 않는 것이다. 주식시장은 하락할 때도 있다. 그러나 이 일시적인 하락을 감내하며 시장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

좋은 주식을 싸게 샀다면 비행기가 난류를 지날 때처럼 시장이 좀 요동을 친다 해도 도망칠 필요가 없다. 가만히 시장에 머물러 있으면 결국에는 투자목표에 도달할 것이다.

 

p.188

하나, 단기적으로 언제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예측하는 타이밍 전략은 효과가 없다. 둘, 주식시장에 거의 언제나 투자하고 있으면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르는 시기를 놓치지 않고 최고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주식시장에 항상 있는 것이다. 주식투자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게임이 벌어지고 있는 시장에 항상 머물러 있어야 한다.

 

p.192

좋은 가격에 매수한 주식은 부동산과 같은 장기 자산이며 부동산과 똑같이 취급해야 한다. 가격이란 오르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한다. 중요한 점은 시장이 올라갈 때 좋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가치투자의 원칙에 따라 안전마진을 유지하며 투자하면 이길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주식시장 안에 머물러 있는 것이 주식시장 밖에서 바라보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이익이다. 마켓 타이밍으로는 지속적으로 수익을 낼 수 없다. 주식시장의 등락을 인내하며 장기 투자하는 것이야말로 돈을 버는 길이다. 특히 가치투자자들은 장기적으로 오를 특징을 하나 이상 가진 주식을 선별해 안전마진을 지켜 신중하게 투자하기 때문에 주가 등락에 훨씬 더 안전하다.

=> 투자에서 이길 확률을 높여가는 투자를 해야겠다. 마켓 타이밍을 노리는 것은 질 확률이 높아지는 선택인 것 같다. 단지 이 시장에서 계속 머물면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길 확률을 높이는 것이고, 가치가 싼 것을 사서 요동치는 시장에서도 인내하고 버티면서 결국엔 이길 확률을 높여가는 것이 중요하다.

 

  • 보유도 투자다

p.204

투자의 대부분이 사실은 단순한 상식에 근거하고 있다. 투자하는 펀드를 자주 교체하거나 이른바 자산배분이라고 해서 투자 자산을 자주 팔아 조정한다면 수익률이 높아지기는커녕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 처음에 올바른 선택을 했다면 그저 침착한 태도로 사태를 관망하는 것이 훨씬 더 낫다. 그럼에도 많은 투자자들이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정기적으로 조정하고 펀드를 적극적으로 ‘갈아타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타까운 일이다.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처음에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 그 다음에는 인내하는 것이다.

 

  • 농부의 마음으로 가치투자하기

p.217

워런 버핏은 가치투자의 원칙을 실천하면 수익률이 ‘울퉁불퉁’해진다고 말한 적이 있다. 장기적으로 더 높은 운용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부진한 시기도 견뎌내야 한다는 뜻이다.(~~)

가치투자를 하려면 또한 투자자들 대부분이 원치 않는 주식을 살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대다수가 원치 않는 주식은 뭔가 흠이 있다. 대중들의 눈 밖에 난 주식이다. 그렇지 않으면 왜 주가가 싸겠는가?

 

p.218

사람들은 투자를 비롯해 거의 모든 일에서 즉각적인 만족을 원한다. 때문에 투자자들은 주식을 살 때 주가가 즉각 오르기를 기대한다. 주가가 빨리 오르지 않으면 팔고 다른 주식을 산다. 반면 가치투자자는 농부와 비슷하다. 농부는 씨앗을 심고 농작물이 자라나기를 기다린다. 날씨가 추워 옥수수 싹이 좀 늦게 튼다고 해도 농부는 밭을 갈아엎고 다른 씨앗을 심지 않는다. 옥수수 싹이 땅을 뚫고 나오기를 끈기 있게 기다린다. 농부는 옥수수 씨앗이 언젠가는 반드시 싹을 틔울 것이라고 확신한다.

 

  •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것 : 가치투자와 인내

p.229

가치투자를 할 때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은 바로 인내하는 것이다. 가치투자자로서 해야 할 일은 주가가 실제 가치보다 낮은 주식을 발견해 사는 것으로 끝난다. 이제 나머지는 그 주식에 달렸다. 그 주식은 내일 당장 실제 가치에 근접한 수준으로 올라갈 수도 있다.또는 다음 주에 그럴 수도 있고 내년에 그럴 수도 있다. 심지어 5년간 주가가 별 변화 없이 제자리걸음만 계속할 수도 있다. 그 주식이 언제 재평가를 받아 실제 가치만큼 주가를 인정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이 때문에 가치투자의 원칙을 고수하다 보면 다른 투자전략에 비해 수익률이 크게 저조한 시기도 나타난다. 이럴 때는 매우 실망스러울 것이다. 가치투자의 기준에 맞는 주식은 거의 찾을 수 없는데 주식시장이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면 좌절감이 더욱 심할 것이다. 때로는 가치투자를 포기해 버리고 싶을 것이다. 때로는 가치투자의 기준을 조금 완화해서 당분간 계속 오를 것 같은 최고의 인기 주식을 뒤따라 사고 싶은 유혹도 느낄 것이다. 그러나 기억하라. 가치투자자들이 항복을 선언하고 오르고 있는 주식시장을 뒤늦게 쫓아가고 싶은 유혹을 느낄 때, 그 때가 바로 뜨거운 주식시장이 얼음처럼 차가워지기 시작하는 때다.

=> 부동산에서도, 주식에서도 많은 투자구루들이 말하는 공통점이다. 가치보다 싸게 사고, 가치를 찾아갈 때까지 보유하는 것. 최근에 나는 무언가를 사지 못해서 안달났었다. 시장 상태와 무관하게 조급한 마음을 느껴왔다. 하지만 보유도 투자임을 계속 상기하게 되는 시간들이 있었다. 이미 갖고있는 1호기는 농부와 같은 마음으로 잘 가꿔주고, 좋은 기회를 계속 찾아보며 인내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그리고 좋은 기회가 왔음을 느꼈을 때, 주저없이 씨앗을 뿌리겠다.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7

가치투자는 이렇게 훌륭한데 가치투자를 활용하는 사람들은 왜 이렇게 적을까 고민할 필요는 전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조급해하며 인내하지 못하는 덕분에 소수의 가치투자자를 위한 투자 기회가 생기기 마련이다.

 

p.218

반면 가치투자자는 농부와 비슷하다. 농부는 씨앗을 심고 농작물이 자라나기를 기다린다. 날씨가 추워 옥수수 싹이 좀 늦게 튼다고 해도 농부는 밭을 갈아엎고 다른 씨앗을 심지 않는다. 옥수수 싹이 땅을 뚫고 나오기를 끈기 있게 기다린다. 농부는 옥수수 씨앗이 언젠가는 반드시 싹을 틔울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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