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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바로 완강 후 후기 작성합니다. 일단 이렇게 세세하게 강의 준비해주시고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자음과 모음님께 감사드려요.
강의를 보고 제가 혼자 임장 갔을 때와 비교하며 들었고 정말 배울 게 많은 강의 였던거 같습니다. 강의 들으면서 자모님께서 강조해주시고 중요하다고 한 부분을 '내가 임장 갔을 때도 이 부분을 중요하게 봤었나?' 하고 자연스럽게 대비하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반성하는 부분이 '아 내가 굉장히 주관적으로 임장을 했구'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상권 확인에 소홀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광명을 저 혼자 분임 했을 때 상권을 확인 안 하고 단지만 돌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셀프분임 때 임장의 끝을 광명사거리 역에서 끝냈는데, 끝나서 배고파서 밥 먹으려고 맛집을 검색하니 가장 유명한 맛집 2군데가 2군데 모두 엄청 오랜 된 재래 시장 안에 있더라고요. 지역 유명 맛집이 모두 재래 시장 안에 있네~하고 특이하다 생각했는데 가면서 나이 드신 분들도 많고 해서 그때는 그냥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강의에서 광명사거리 보청기가게 사진을 보고 '아 이런 의미였구나'하고 알게 되서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또 알게 된 오류가 보통 매물 임장에 집중하고 단지임장도 보통 단지 내 임장을 했지, 단지 외 임장은 분위기 임장으로 대체하려 했던 거 같습니다. 이 강의를 통해 분위기 임장과 단지 외 임장의 차이를 알 수 있게 된 부분이 제게는 굉장히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알게 된 것이 제가 학교를 굉장히 소홀히 했단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임장 갔었을때 부동산 사장님께서 학교를 굉장히 많이 언급했던 기억이 나는데 제가 그때 철산푸르지오하늘채 얘기를 사장님한테 굉장히 많이 했었는데 철산푸르지오하늘채가 로데오거리상권에 붙어있어서 이 동네에서 본인 생각보다 인기가 그렇게 큰 정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근데 그때는 전 역세권만 생각하고 있어서 '역에서 엄청 붙어있고 로데오거리에 식당도 많고 좋은거 아닌가?'하고 단순히 그냥 지나갔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학교의 중요성을 또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매물 임장 파트도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전 지금까지 제가 매물을 굉장히 꼼꼼하게 봤다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보니 진짜 번기 앞에서 주름잡은 거더라고요ㅋㅋ 이렇게까지 세세하게 집에 들어가서 집 안에서 봐야할 들을 싹 다 알려주셔서 들으면서 정말 감탄했습니다. 그중에서 전 한 4~5개만 해왔었는데 부동산사장님들한테 굉장히 꼼꼼히 보시네요~라고 많이 들어서 진짜 그런 줄 알았거든요. 완전 제 착각이었고 타일,신발장,변기물 등등 이렇게 세세한 강의를 듣을 수 있다니! 하면서 이 부분은 계속 감탄하며 강의를 봤었습니다^^ 아마 이 부분은 매우 세세하고 꼼꼼하게 가르쳐주셔서 2번 더 볼 것 같네요.
실제 1주차 강의를 듣고 강의 분량과 앞으로 임장계획을 보며 "와...내가 이 강의를 임장까지 하면서 완주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는게 사실이지만 들은 내용을 복습하며 학습한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 용기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과제와 강의에서 배울 내용이 너무 기대됩니다.
댓글
실준반 강의에서 자음과 모음님 강의 들으셨군요! 강의 너무 잘하시죠 @@ 저도 실준반 3월에 꼭 들어야지 들어야지 다짐합니다. (안들을까봐..ㅜㅜ) 열공하세요!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