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황과 불안의 연속입니다 ^^;;

드디어 1주차 강의 완강했습니다.

실전준비반이 첫 강의고 월부카페도 몇번 들어가보지 않은 사람이라 매우 당황스럽게도 저만 이해하지 못하는 단어들도 있었고, 강의량도 많다고 느꼈습니다.

어제 첫 온라인 모임을 할때는 조장님이 대저택에 앉아계셔 또 당황을 했네요. 배경설정을 몰랐답니다.^^;;

조모임 단톡방에서, 또는 놀이터에 조원분들이 너무너무나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걸 보고 저는 대학 입학한후 분위기 파악 제대로 못한 어리버리한 신입생의 기분을 느끼며 또한번 당황을 했습니다.

이번주는 아주 당황과 부담과 걱정의 연속이네요...

그렇지만 제가 자연스럽게 적응할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조원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자모님의 열정적인 강의로 투자자로의 삶을 한번더 꿈꿨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공부없이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실전준비반을 신청한 제 자신의 무지함이 조금 부끄러웠습니다. 익숙한 환경과 시간들로 도망치고 싶은 기분이 수십번 들었습니다. 아마 내일도 그럴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단 한달만 해본다는 목표로 강의를 듣고, 배운대로 임장을 하고,임장보고서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또 투자자로서 시간들을 어떻게 써야할지 조금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게 됐습니다.

임장을 할때 어떠한 것에 초점을 맟추고 해야할지 너무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