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2기 9조 새봄이]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월부를 듣게 되면서 새로운 세계인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월부를 알기 전까지는 부동산 투자 하시는 분들을 보면 투기 세력이라 생각하여 멀리할 대상들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월부를 통해 부동산 투자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열심히 사시는지 또 직장 생활을 하면서 투자를 병행하는 삶이 얼마나 힘들고 인내가 필요한지 또한 절실함이 생생히 느껴졌다. 그리고 그들이 고생하여 이룬 열매인 자산들을 보며 나도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졌다.

그래서 나도 새로운 세계인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실전준비반을 신청하게 되었다. 너무도 오랜만에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 생기니 설레이면서 긴장도 되었다. 1강을 들으며 자모님의 열정적인 목소리와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는 마음이 와 닿았다. 꼼꼼히 강의 내용을 노트에 필사하면서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들었다. 모두 처음들어보는 낯선 개념들... 앞마당, 임장, 임보 등등 반복하여 듣다보니 어느새 그 단어들이 입에 붙었다.

분위기 임장, 단지임장, 매물임장 단계별 강의를 들으며 자모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직장,교통,환경,학군 관련 내용을 꼼꼼히 살피면서 임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모님의 마지막 강의에서 새롭게 시작할 때는 '저항감'이 들기 마련이라는 말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았다. 밤 늦게까지 놀이터에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이른 아침부터 굿모닝으로 시작하는 멘트들... 그리고 원씽노트 등등 모든게 타이트하고 쪼여지는 느낌이었다.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지만 한편으론 압박감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모든게 익숙하기 나름일까 오늘이 4일째인데 이제 조금씩 적응해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자모님께서 투자자의 자세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투자자로서 시간을 보내고 투자자로서의 행동을 습관화하고 투자할 수 있는 단지를 손에 쥐고 지켜보는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인내와 끈기로 될때까지 하는 사람이란 말을 새기며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임장과 임보를 통해 꼭 1년 안에 투자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