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부자가족을 만드는 행부가입니다 :)
1주차는 밥잘 튜터님께서
지방투자에 대한 모든 과정을
떠먹여주는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임장부터 임보, 투자, 매도에 이르는
지방투자의 전 과정을 상세히 다뤄주셔서
제가 했던 고민들의 답을 찾고
지방 0호기 투자 및 전세과정에서 잘한 점, 부족한 점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올해 지방에서
1호기를 하려는 목표가 있는데요
대체 어떤게 더 저평가인지
다녀왔던 앞마당의 거주선호요소를
제대로 파악한건지 아리송해서
'이래서 1등을 제대로 찾을 수 있을까...'
스스로 자신이 없었는데
확실한 방향을 제시해주셔서
길이 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려워서 복습 또 복습 해야겠지만여!)
1배속으로 듣는데도 필사하고 생각하느라
스페이스바를 끊임없이 누르게 되었어요
7시간 가까운 모든 내용이
BM해야할 것들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가격결정요소'를 찾아가는 과정이었습니다.
입지요소와 특징을 가격과 매칭시키는 과정이
너무 재밌더라구요!
늘 생각만 하던 것을
표로 정리해서 눈으로 확인하니
더 확신이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제가 늘 입에 달고 다니는
'연식' 부분!
지방에서 연식이 중요하긴 하지만
대체 어떤 기준으로 입지와 견주어봐야 하는지
항상 어려웠는데요
정확한 설명을 해주셔서
다른 지역에도 대입해보며
기준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거주민과 부동산 사장님께서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단어'
그 핵심단어를 찾아서
가격결정요소의 힌트를 캐치해야 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분명 사장님들이 여기가 이래서 좋아라고
다 ~ 얘기해주시는데
저는 그동안 머릿속에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이라는 틀에
단지를 끼워맞추고 있었던 거 같아요
강의를 관통하는 핵심은
연식이나 입지요소에 대한 것이
어디에도 절대적이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납득이 되지 않아도
그 지역에서 그렇다면
일. 단. "입력"하기!
이것도 배웠습니다.
(적고보니 다~~~튜터님들께서 알려주시는건데
왜 이게 안되었던건지...)
밥잘님의 강의를 통해
알듯말듯 모호했던 것들이
좀 명확해졌고
임보에서, 임장에서
바로 이렇게 적용해야겠다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공급 부분도 인상깊었습니다.
공급물량을 지도위에 올리는 것까지는
임보에서 해봤던 것이었는데요
그보다 한단계 더 들어가서
개별 단지단지의 입주가
어떤 영향을 줄지 색깔로 표시하며
투자가늠을 해보는 건
진짜
"투자로 연결되는 임보"를
발견한 기분이었습니다.
진짜 투자자라면
내가 투자할 물건, 잔금시기, 전세만기에
공급이 얼마나 어떤 영향을 줄 건지
미리 파악하고 대응하는게
꼭 필요하겠지요
역전세를 막던 마음으로
1호기를 가늠해본다면
충분히 임보와 투자를 연결시켜
1호기까지 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외에도
어렵게만 느꼈던
지방투자의 모든 것을
세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아직은 완벽히 숙지하지 못했지만
다시 듣고 필사 복습하고
현재 임장지에 적용해보며
꼭 제 것으로 만들겠습니다.
긴 시간 정말 가려운 곳
콕콕 짚어 긁어주는 강의 해주신
밥잘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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