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0기 97조 레스모어]

열반기초반을 신청할 때 망설였던 시간 만큼

열반기초반 한 달이 끝나갈 때 쯤 다시 망설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열반기초반 강의 만족도가 10,000% 였지만

나는 아직 한 달간의 강의를 완전 흡수하지도 못했는데

나는 아직 책도 많이 읽지 못하고 매일 목실감도 습관화 하지 못했는데

그리고 나는 아직 종자돈 모으는 것도 못하고 있는데

이런 내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 되나?

실전준비반 수강에 대한 망설임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의 첫 월부선배님이자 조장님께 질문했습니다.

"저는 아직 다음 강의를 들을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연속해서 실전준비반을

수강해도 괜찮을까요?"

그때 단호하게 말씀해주셨고 (라메주님 감사해요. 그때 단호하게 말씀해주셔서요.)

저는 믿고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1강 강의를 듣고 이제 저 역시 단호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조건 독-강-임-투

그 중에서도 임장-임보

왜 임장을 가야하는지 왜 임보를 써야하는지

왜 임장과 임보가 투자로 이어지는지

지금 제 머릿속에 들어와 있는 것들이 너무 소중해서 빠져나갈까봐 두렵습니다.

그래서 빠져나가지 않게 계속 보고 계속 해나갈 것입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알았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말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는 투자자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가 해야 할 일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고

투자자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단, 초보 투자자기에 "한다. 그냥 한다." 에만 집중할 것입니다.

너무나 벅차고 소중한 강의가 내 몸안에서 빠져나가지 않도록

잘 지키면서 해야 할 일들을 해 나갈 것입니다.

내가 가려는 투자자의 길을 먼저 지나간 선배들과

함께 가려는 동료들과 함께

질문하고 듣고 배우고 익히며 한 발 한 발 꾸준히 나아간다면

나는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