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를 시작하고 못(안)만났던 찐친을 오랜만에 만나 결혼을 축하해 줄 수 있어서, 서로의 근황을 말해주며 혹시 쌓여있을지 모를 서운함을 풀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합니다. 어렸던 20대 감정 표현이 더 서툴렀던 나를 이해해주고 꾸준히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가와주었고, 최근에 오랜 시간을 만남을 피하고 침묵으로 지냈던 나를 그럼에도 찾아주는 친구가 있다는게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소중한 유리공이 깨지지 않게 잘 지켜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고민이 있어 엄마미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투자공부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도리는 꼭 해야한다며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주어 감사합니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할 거라고 생각하며 공감을 바라고 우문을 하면 늘 부끄러워질정도로 현답을 해주어 저를 바른 길로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나를 전적으로 믿고 끌고 가주시는 부서장님께 감사합니다. 부서원들을 잘 아우르고 부서장님을 잘 돕는 받는 만큼(?) 일할 줄 아는 개미가 되겠습니다.
현명한 어머님이 계셔서 터너비님 요렇게 좋은 분으로 성장하셨꾼요! 어머님의 현답 멋지세요^^ 저도 유리공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ㅎㅎ 어제 실패한 원씽은 보내주고 오늘의 원씽을 외치는 터너비님, 너무 좋은 마인드세요! 저도 자책은 버리고 요런 마인드로 나아가겠습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