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3끼 Rㅏ즈Vㅔ리 먹고 임보 살찌우조 화이팅마이라이프] 자모님 1강 후기

안녕하세요. 실력 있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쉼없이 걸어가고 있는 화이팅마이라이프입니다

사랑하는 자모님의 강의는 역시 매우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고 배움의 연속이었습니다.

‘내가 들인 시간과 노력을 믿는다’는 말씀이 자모님에게서 뿜뿜 터져나오는 느낌이랄까요. 얼마나 치열하게 지역과 가격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입했을지 고스란히 느껴지는 강의였습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가 ‘나라고 못할 게 뭐야!’로 바뀌는 방법은 나 자신이 인정하는 정도까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전 강의의 목표도 끌어올려주셨습니다. 비교평가와 1등뽑기를 더 잘 배우고 완성된 임보를 써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강의를 들었었는데 거기서 멈추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실전반이라는 강의명에 걸맞게 내가 하는 임장, 시세, 임장보고서 모든 것을 투자와 연결하고 임장보고서를 쓰면 이 지역에서 반드시 투자할 수 있다는 실전투자자의 생각까지 가지기로 결심했습니다.

임장보고서의 양을 늘리는 작업과 각 장표에서 무엇을 보아야할지에 관한 고민을 해왔습니다. 자모님 강의를 들으며 미처 생각하지 못했거나 정보만 붙여 넣었구나 싶은 몇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지역 위치 장표에서는 위치적으로 영향을 받을 만한 지역을 확인하고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을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둘째, 지적편집도에서는 직주근접인가 배드타운인가가 중요합니다. 배드타운은 당연히 직장 다니는 것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요소이니 교통이 중요하고, 직주근접은 직장 출퇴근은 해결이 되었으니, 학군, 환경이 중요합니다.

셋째, 연령별 인구수 비율이 수치별로 어떤 의미를 찾아야 할지 애매했는데, 강남구를 기준점으로 두면 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간 인구수 절대량에서 파악해야 할 것도 잘 배웠습니다.

넷째, 그래프에 대한 의문은 항상 있습니다. 그래프는 오를지 안 오를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가치 대비 싼가를 보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기에 그래프 먼저 붙여보는 행동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섯째, 1등 뽑기에서는 입지, 가격, 투자금을 고려하여 뽑는다고 배웠으나, 적용이 어려울때가 많았습니다. 자모님 예를 들으니 훨씬 이해가 잘 됩니다. 감당 가능하면 제일 좋은 것 투자, 감당 가능한 것중 제일 좋은 것의 개념을 배우고 나니, 다 뽑고도 할게 없다고 생각해왔는데, 이 방법으로 하면 되는 거구나를 깨달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자모님 슬플때도 임보 쓰셨다는 말에 울컥하며 자모님이 내어 주신 한달 미션 시작해봅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자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