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43조 행운아]

안녕하세요! 행운아 입니다.

저의 닉네임을 보신 여러분들 모두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자산.

다른 뜻이 있겠지만 내가 생각 하는 자산은 나를 포함하여 나의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주는 것이다.

자신만의 산.

자신만의 공고한 산.

그것을 구축 하고 싶었다.

사실 나는 1주택을 기반으로 한, 부의 추월 + 서행차선 그 어느 중간의 속도로 달리고 싶었던 것 일까.

삶에 있어 기본 터전인 1주택 선택의 기준을 확실히 잡아야 겠다고 생각 했다.

ㅁ 지금사도 될까요? 라는 두려움 극복

많은 사람들이 자산을 사는 것을 두려워 한다.

왜?

두 가지 이다. 자산이 가치가 있는지 / 지금 가격이 합리적인지 /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식과 똑같이 공포에 팔고 환희에 산다.

아파트의 본질 가치, 그리고 시장이 이 가격을 받쳐줄 수 있는 상황 인지를 감지 해야 한다.

강의를 통해 제시가 된 PIR지수는 몰랐던 부분인데,

PIR 지수는 월급 하나도 안쓰고 모을 때 몇년 뒤 집을 살 수 있는가 에 대한 부분으로.

전세가율이 높을 때가 타이밍이다.

하지만 바닥을 잡는 것은 거의 신의 영역 이기 때문에, 우리는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 필요가 있다.

부동산은 1, 2년 싸움이 아니다. 5년, 10년 싸움이 될 수 있다.

인간은 본디 하락에 대한 공포를 상승에 대한 쾌감보다 무서워 하는 본능이 있다.

지금 시장 분위기가 그렇다. 하락에 대한 공포가 스산하게 형성되는 이 때. 좋은 시점이다.

안목을 키워야 한다.

-> 돈의 총량이 늘어나면, 자산 가격은 오르게 되어있음. 화폐가 녹기 때문임.

부동산 = 희소성 / 의미를 잘 생각 해 보자. / EX 새우깡

ㅁ 투자 상황 객관화

자기객관화. 이렇게 쉽지만 어려운 단어가 있을까.

메타인지가 높은 사람도 자신을 100% 객관화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아파트 투자에 있어서는 객관화가 가능하다.

무슨 말 이냐면,

종잣돈 + 대출 현실을 직면 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 아 뭐 대충 이정도면 되겠지~~~`하며 특례보금자리론으로 내집 마련에 성공했다.

물론 정말 혜택을 본 사람도 있다.

지인중 에는 나와 이야기를 하여 적정 수준의 1호선 역세권 아파트를 구매 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 비명을 지르는 이들도 적지 않다. 왜? 자신의 자금상태가 객관화 되지 않은 것 이다.

자신의 자금 상황을 알게 되면 서울에 등기치는 것이 꽤나 어려운 것 임을 알게 된다.

상황을 직면하고 자산과 삶의 적당한 밸런스를 유지(영끌 절대 금지)해야 한다.

하지만 인생 그걸로 끝난것은 아니니, 대안을 마련하고 모으면 된다.

나도 내 종잣돈을 나름 크다고 생각 했으나, 어휴... 귀엽다. 강아지같이 귀엽다. 고양이인가.

대출에 대해서도, 개략적인 금액은 알고 있었으나(1억에 5%) 상품별로 최근 공부를 부지런히 하지 않은

내 자신을 한번 더 반성 해 본다.

너나위님께서 엑셀 자료를 통해 수강생들이 쉽게 자신을 객관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직장인이라 수식 물린거 보면 많은 고민을 한 흔적을 볼 수 있기에. 이해가 가능하다.

엑셀 없이도 대출 가능 시뮬레이션이 나오는 수준까지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식이 없이 연필과 계산기 만으로도 신용대출로 커버 가능 할 정도의 오차가 나올 수 있도록 (지금은 총 금액이 작아서 계산이 쉬우나, 금액이 커져도 동일) 녹슬지 않은 숫자 감각을 유지하고 싶다.

ㅁ 결국 성실함이 답이다.

아실... 유명한 앱인데 강의 중에 너나위님께서 주요 지역의 데이터를 월별 업데이트 하신다고 들은 것 같다.

음. 여기서 반성.

삶의진리 : 잘하는 사람이 더 열심히 한다. 못하는 사람은 자신을 녹슬게 만듬.

꾸준히 데이터 쌓고 계속 보다보면 영역이 늘어날 것이다.

나는 내 주요 활동 영역 부동산 시세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빠삭한 편이 그 지역 외 에는 잘 모른다. 인정한다.

요즘 대 정보의 홍수 시대에서 나는 성실함으로 험난하지만 정직한 자본주의 세계를 이겨내야 한다.

강의해 주신 너나위님 및 월부 튜터님은 모두 인고의 시간을 겪으셨을 것이다.하지만 임장하는 한걸음, 한땀, 귀찮지만 아파트 하나 눈에 더 넣고 하자 하는 마음들이 지금의 튜터님들을 만들었으리라.

데이터를 누구보다 성실하게 쌓고, 열심히 걸어다니자(상권, 학군, 교통, 주변 호재) 무조건 기록하고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