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복, 극복, 행복의 아이콘 수희입니다. 😊
여러분은 어떤 계기로 열반기초반을 수강하게 되셨나요?
처음 강의를 들었던 2년전, 지금 제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공유드리고 싶어 글을 써봅니다.
저는 결혼 후 임신을 준비하면서 퇴직하고,
임신, 출산, 육아를 거치며 5년을 전업주부로 살았습니다.
오랜시간 사회생활도 하지 않고
정말 친한 친구들 외에는 새로운 인간관계도 만들지 않았습니다.
아닌척 하고 있었지만, 다시 사회생활 할 자신도 없었어요.
어느날 남편에게 이런 얘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여보 나... 다시는 일을 못할 것 같아.. 자신이 없어."
정말 조금씩만 먹고 살면, 이대로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잠깐만 생각해봐도 깜깜한 노후준비에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만나게 된 열반기초 강의를 들으며
오래 일하고, 빨리 투자를 시작하고, 맞벌이로 종잣돈을 마련해야 한다는
너바나님의 가르침을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번개맞은듯 어느날 갑자기!
밖으로 나가서 증명사진을 찍고 이력서를 쓰고 뿌렸습니다.
그리고,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인생이 달라지는 첫걸음이었습니다.
비전보드를 잘 보이는곳에 두고 바라는 미래를 그렸습니다.
미용실 비용도 아끼려고 긴머리를 단발로 싹둑 잘랐습니다.
육아용품 아이옷은 물려받았습니다.
시댁에 거주하며 거주비용을 줄였습니다.
이렇게 조금조금 종잣돈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쉬지 않고 들으며, 독서를 하고, 독서모임을 하고,
조장에 지원히고, 매달 4권의 독서를 하고 임장을 계속했습니다.
투자공부를 시작하고, 1년만에 첫 투자도 진행했습니다.
중간중간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다니던 회사에서 문제가 생겨 이직을 하기도 하고
익숙하지 않은 임장생활에 몸에 무리가 와서 한참을 고생하기도 하고
아이가 아프거나, 코로나에 걸리거나, 남편이 출장으로 오래 집을 비우거나
많은 상황들이 있었습니다.
힘들땐 울고, 동료들에게 하소연하고 위로받으며 그 시간들을 버텨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열반기초강의를 수강하면서 필사했던 내용들을
힘들때마다 꺼내보며, 내가 가는길이 맞다는 확신과
노후 준비를 위해서,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해나가야 하는 과정임을
잊지않고, 지치더라도 바로 돌아오려고 노력해왔던 것 같습니다.
여전히 초보 투자자에, 허둥지둥 워킹맘,
하지만 제1의 직업은 투자자가 되었습니다.
미래를 생각하면 깜깜하기만 하니까, 눈을 질끈 감았었던 제가.
이제는 비전보드에 그렸던 꿈을 반드시 이루리라 확신합니다.
멋진곳에 놀러다니는 친구들, 새차, 새 아파트, SNS를 보며
부럽다, 하지만 난 그렇게 될 수 없겠지 지레 포기했던 저는
이제 언젠가는, 하와이에서 별이 잔뜩 쏟아지는 밤하늘을 보리라
내게는 그런 미래가 오리라 믿고, 또 믿게 되었습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자본주의 세상을 살아가면서도
경제지식은 하나도 없이 살아야하는 만큼만 살았던 제가
이제는 제 인생을 잘 운영해나가려고 노력하는 만큼
제 삶도 사랑하게 되었고, 더 사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바나님. 😊
이번 열반기초 수강하시는 동료 여러분 모두
이렇게 인생이 바뀌는 포인트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댓글
수희님 감사합니다. 인생을 바꾸는 포인트 열기!!! 워킹맘 투자자 화이팅!!
와~~ 마음을 움직이는 글 잘봤습니다~ 제가 재수강한 이유를 생각해보게 되네요 ㅎ 수희반장님 화이팅입니다!!!
와... 수희님 단발수희라는 애칭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었군요 ㅠ 멀리 있는 빛나는 미래를 향해 힘든 시간을 통과해오셨고, 지금도 앞으로 나아가고 계시는 수희님, 너무나 멋지십니다. 하와이에서 별이 잔뜩 쏟아지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행복한 순간을 보내는 그 시간까지 수희님 빠이팅입니다 !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