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4년 동안 회사를 다니다가 1년 전에 퇴사한 40대 초반 주부입니다.
직장에 다닐 때는 매달 월급이 들어오니까 큰 걱정 없이 살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저축도 했지만 소비도 적지 않았고, '언젠가는 해야지' 하면서 재테크 공부는 계속 미뤄왔습니다.
그런데 퇴사를 하고 나니 현실이 보이더라고요.
근로소득에만 의존했던 데다 생각보다 모아놓은 자산은 많지 않았고, 그 사이 집값이며 주식이며 자산 가격은 계속 올라 있었습니다. '이제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은 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늦었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지금 시작하는 게 가장 빠른 길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번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부 = 소득 × 저축 × 수익률 × 기간'이라는 공식이었습니다.
정말 단순한 공식인데, 제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동안 투자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결국 소득을 늘리고, 소비를 줄여 저축을 늘리고, 꾸준히 공부해서 수익률을 높이고, 그걸 오랫동안 이어가는 것이 부를 만드는 과정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특히 지금 제 상황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도 명확해졌습니다.
먼저 소득을 높일 방법을 고민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 저축을 늘리는 것. 그리고 경제와 투자 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조금씩 수익률을 높여가는 것.
막연하게 '돈을 많이 벌어야지'가 아니라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순서가 생긴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갑자기 자산이 늘어난 건 아니지만,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는 분명해졌습니다.
이제는 제 재정 상태를 하나씩 점검해 보고, 공부도 꾸준히 하면서 소득, 저축, 수익률, 이 네 가지를 하나씩 개선해 나가려고 합니다.
혹시 저처럼 '지금 시작해도 될까?', '무엇부터 해야 하지?'라는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시작 단계지만, 이번 강의를 계기로 '막연한 불안'이 '실천해야 할 계획'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조급해하기보다 하나씩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