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65기 44조 아이맘 1~3강 수강 후기

스타트업을 운영하면서 투자금을 크게 유치할수록 잠을 잘 수 없는 불면의 시간을 보내며

번아웃이 와서 숨이 쉬어지지 않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가진 자산 다 팔아 투자금 돌려주고 손실을 감당하면서도

딸 아이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전업주부가 자발적으로 되었습니다.

처음 1년은 심심하고 나름 적응도 하고 다시 1년 익숙해져가면서

저의 소비로 부부싸움이 잦아졌습니다.

기존에 늘 고수입이 있었던 저는 외벌이인 현상황에 맞게 규모있게 소비를 하지 못했고

절약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돈이 뭐라고 자존감이 낮아지는 기분이 들고

위축이 되어갔습니다.

내가 무얼 할 수 있을까? 경제뉴스와 부동산 시사 유투브를 보면서 구해줘 월부를

알게 되었고 다시금 시작하고 싶다는 맘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경제적으로 독립적인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욕구가 너무 강했고

용기를 내어서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면서 제안에 막혀 답답했던 맘들이

핵사이다를 먹어 뻥 뚫린 기분이 들었습니다.

일하고 싶다 격렬하게 나 자신을 위한 일을 노후를 준비하고

자존감을 지키며 살고 싶다는 맘이 너무 강해졌고 강의 들으면서

이또한 내삶을 구체적으로 그려본 경험이 있었나 싶어서 너무 설레이기 시작했습니다.

배운대로 실천하고 따라하는 아이 같은 맘으로 임하겠습니다.

좋은 교육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