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34조 림]

너바나님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자상하고 친절하며 솔직담백하셔서 놀랐다.

솔직히 강의를 듣기전에는 약간은 딱딱하고 자신의 것들을 솔직하게 풀어내실 것이라고 기대를 안했었는데

기대이상으로 솔직하게 많은걸 이야기해주시고, 진심으로 수강생을 위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강의를 듣는 시간이 참 따뜻했다.

그리고 부동산이나 재테크 관련 강의들을 듣다보면, 몇몇 강사님들은, 세상이나 인간을 모든 시선들이 한쪽으로 치우쳐진 경우들도 많고 그러다보면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는 말들도 과격하게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너바나님은 언어를 사용하심에 있어서 조심스럽고 배려가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과격하게 해야만 메시지가 잘 전달되는게 아닌데, 너바나님 강의를 들으면서, 불쾌한 기분이 들지 않으면서 메시지가 잘 전달되는 기분이 들어서 수강하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은, 부의 추월차선, 서행차선, 인도 이 3가지를 비유하시면서 설명하신 부분이다. 비유가 찰떡같았고 나의 현재 수준을 뼈저리게 느끼고 인정할수밖에 없어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 항상 새기면서 나아가고 극복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적용해보고 싶은점은 할 수만 있다면, 너바나님이 하셨던데로, 1년에 집 한채를 전세끼고 계속 사놓는 것이다. 그러려면 임장도 많이 가고 정말 열심히 손품, 발품 다 팔아야겠지?!? 정말 이루어질 수 있을까 혹은 정말 그렇게 해도 될까라는 생각들이 요동치지만 꼭 해보고 싶고 하고싶다. 할 것이다.

좋은 강의 진심으로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