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67조 백설탕2]

사회초년생을 갓 벗어난 직장 6년차가 되었다.

만5년 동안 직장에 적응하고 직장에 희생하다시피 일을 해왔다.

하지만, 내 옆의 10년뒤 선배, 20년뒤 선배를 봤을 때, 부자는 아니었다.

직장에서 이렇게 그냥 열심히 일만 한다면, 10년 뒤 20년 뒤 내가 원하는 삶의 반도 이루지 못 할 것이고 나이만 먹고 건강도 쇠퇴할 것임을 확신했다.

내후년이면 결혼도 하고 내집마련에 한층 더 직접적으로 다가 올 것 같아

1년 넘게 유튜브로만 보던 월급쟁이 부자들의 기초반 강의를 들어보기로 다짐했다.

1강을 수강하면서

너바나님처럼 “경제적 자유”, “직장 승진에서도 진정하게 자유로울 수 있는 여유”를 갖고 싶었다.(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비싼 돈 지불하여 수강하는 만큼 바로 바로 복습하고, 비전보드를 시각화하여 태블릿, 컴퓨터 등에 깔아놓고

배운 모든 것을 적고, 바로 바로 실행하려고 한다.(적용해보고 싶은 점)

중요하지 않고 시급하지 않은 것들을 다 끊어내야 한다..

할 수 있을까 싶다. 몇 년간 사실 바꾸고 싶었지만, 못 바꾼 습관들이라 자신이 없기도 하다.

하지만, 나를 믿기보단 환경세팅을 하려 한다.

강제적인 환경에서는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목표에 더 가까워졌다는 과거 경험을 잊지 않고

환경 세팅에 나를 맡겨야겠다.

50세에는 꼭 은퇴를 선택할 수 있는 위치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