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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댕! 튜터님과 함께라면 우ㄹ1보다 더 뜨9ㅓ울 수 없조_내가집을] 마음을 울리는 튜터링데이 후기♡

26.08.18 (수정됨)

 

관성적으로 쓰던 임보를 돌아보기

 

임보를 작성하는 목적에 대해 생각하는 하루였습니다.

 

튜터님께서 시세지도와 단지분석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시세지도를 통해 지역 전체의 시세감을 잡고

단지분석에서는 가격 자체보다는 선호도를 파악하며 

단지가 가진 가치에 집중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개별 단지의 가치와 가격을 비교해 저평가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결국 현명한 투자 의사결정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각각의 장표에 의도를 담아 작성해야 한다는 말씀을 들으며

임보 작성에 익숙해지다 보니 어느 순간 그 목적과 의도를 잊고 

관성적으로 작성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선 선배님들이 잘 닦아놓은 길을 따라가다 보니 

운이 좋게 형태는 비슷하게 나올 수는 있었지만

무엇을 확인하려는지에 대한 고민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아찌님과 공대님께서 임보에 녹여내신 

WHY → WHAT → HOW를 고려하며 작성해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왜 이 데이터를 보는지 생각하고

이를 통해 무엇을 확인하려는지 명확하게 설정한 뒤

 

확인한 내용을 어떻게 투자 판단으로 

연결할 것인지까지 고민해 보겠습니다.

 

찡아찡님께서 공급을 바라보는 방식도 인상 깊었습니다.

 

단순히 공급 여부나 입주 물량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청약 경쟁률과 분양가, 입주 당시 전세가의 변화 등을 통해 

 

이미 공급된 지역에서 실제 시장이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시장을 판단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입주 물량의 개수를 확인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급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통해 리스크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임보 튜터링을 통해 임보는 데이터를 많이 찾고 

인사이트를 뽑아내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인사이트가 실제 투자 판단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까지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비교 임장, 다른 지역을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임장지를 이해하는 것

 

비교 분임을 통해 임장지를 더 깊게 이해한 하루였습니다.

기존에 저에게 비교 분임은 튜터님께 질문할 기회가 있는 날에 가까웠습니다.

 

튜터님께 어떤 질문을 드릴지 고민하고 

긴장하다 보니 주변을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질문을 마친 이후에도 어차피 이번 임장지가 아니니까라는 생각으로 

기존 임장지와 연결해서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발표가 있는 날이면 발표에 대한 생각으로 

비교 임장지가 더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발표가 없는 날에도 조원들과 이야기하며 편하게 걷거나

저녁에 무엇을 먹을지 생각하며 걷는 정도에 그쳤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비교 분임에서는 처음으로 

비교 임장지가 기존 임장지와 연결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지역의 이 생활권은 이번 달 임장지의 

어느 생활권과 비슷한 지를 생각하며 비교하고

 

앞선 지역의 단지와 가격 흐름을 보면서 이번 임장지에서도 

가격이 어떻게 형성되고 움직일지를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이름부터 비교 임장인데 정작 비교하는 역할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교 임장지라는 필터를 통해 기존 임장지를 바라보니

기존 임장지에 대한 이해도 한층 깊어졌습니다.

 

특히 두 지역의 선호 요인이 비슷했기 때문에 

공통적인 조건을 고정해서 비교해 볼 수 있었고

 

그 안에서 차이가 나는 요소를 통해 

어떤 가치의 차이가 가격에 반영되는지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침 해당 지역의 가치가 실제 가격에도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었고

가격 흐름 역시 보합에 머무르지 않고 움직이고 있어 

이러한 관계를 직접 확인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앞으로는 비교 임장지를 그저 룰루랄라 걷는 시간이 아니라

기존 임장지와 끊임없이 비교하고 연결하며 

임장지에 대한 이해를 깊게 만드는 시간으로 활용하겠습니다.

 


함께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

 

월부를 시작한 이유답게 경제적인 요인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월부를 오래 하다 보니 어느새 제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7월 다른 일정도 있고 쉬어갈 겸 한 달을 쉬었습니다.

편하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은 좋았지만 공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도 어딘가 해소되지 않는 갈증이 있었습니다.

 

제가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제가 원하는 깊이만큼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그것이 충족되지 않아 답답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제가 왜 월부를 하고 왜 투자를 하려고 하는지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성장해서 부자가 되고 

경제적 자유를 얻는다고 하더라도

 

과거와는 달리 그저 놀고 소비하는 것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경제적 자유 이후에는 

무엇이 필요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 스스로 계속 성장하는 것도 중요하고

제 주변을 좋은 사람들로 채워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과거부터 함께하고 있는 사람들과 계속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단순히 제가 잘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사람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말만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제 말을 듣고 움직일 사람이라면 수없이 이야기할 때 움직였겠지만

아직은 그렇게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가까운 사람은 없었습니다.

 

제가 직접 만들어낸 결과물이 있어야 제 이야기에 힘이 생기면

그때서야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른 사람들이 따라올 수 있도록 

잘 닦아 놓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액션 플랜으로 

조원들을 돕는 것이 저의 성장에도 도움이 되고

 

앞으로 제가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과도 

좋은 관계를 만들어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달 원씽을 먼저 생각나는 조장이 되기로 정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지난 2주 동안 저희 조원들에게 진심으로 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 역시 독립성이 강한 사람이라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힘든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이 편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저에게 힘든 점을 물어보면 

저 역시 늘 괜찮다고 이야기해 왔습니다.

 

하지만 제가 진심이라고 느꼈던 선배님들을 떠올려 보며

저도 그런 선배님들의 모습을 닮아보려고 노력했던거 같습니다.

 

저희 조의 케미가 좋다 보니 그래도 조원 분들끼리 관계성이 좋으셔서 

저녁 식사를 하면서는 굉장히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의 문이 열린 것처럼 보여서 감사하고 뿌듯했습니다.

 

남은 2주는 앞선 2주보다 체력적으로도

과제의 난이도 측면에서도 더 힘든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혼자 잘해내는 것보다 함께하는 힘을 믿고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면서 남은 2주도 잘 극복해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긍정적이고 열심히 함께해 주시는 우리 19조께 감사드립니다.

앞에서 잘 이끌어주시는 딩동댕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 이슈로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 부스님

업무로 끝까지 함께 하지 못 한 자리님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댓글 3

행냥
26.08.19 14:49

집을님 머리 자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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