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마반 42기 140조 증흔층입니다,
후기 작성 시작하겠습니다.
1 조모임의 기대- 감명 깊게 읽은 책을 통하여
초면인 분들과 사적인 모임을 만나본 경험이 없어서 조모임을 신청해야 할지 신청 할 때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감명 깊게 읽은 [집착의 법칙]에서 "공동체에서 가장 멍청한 존재가 되어 주변의 많은 이야기를 듣는게 좋다" 는 내용에 많은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20대 초반이 알지 못한 내용을들을 배우고자 조모임을 신청했습니다.
2 조모임 진행- 무지를 느끼다
조모임을 진행하면서 제가 느낀 부분은 제가 많이 무지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먼저 거주지 1년을 살면서 듣고 보지도 못했던 청년센터를 타지에 거주 중이신 조장님께서 알고 계셨다는 것을 들었을 때 많은 충격이 있었습니다. 또한 조원분들께서 부동산 관련하여 종부세, 취득세 등등 말씀을 나누실 때 그 부분에 대해 무지하다는 것을 정말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조모임 중간 중간에 나이가 어리다고 공부하기를 미루기 보다는 지금부터 많은 지식을 접해야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된 조모임 활동이였습니다. 조모임에서 가장 멍청한 존재인 조건은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모임에서의 내용을 멘토가 아닌 멘티가 되어 부족한 지식을 채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원분들께 한마디
조원분들께서 이 글을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함께 조모임을 하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아 도움이 많이 되진 않겠지만 최소한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140조를 이끌어 주시는 조장님을 포함해서 정말 감사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2-3주차에도 분위기 밝은 조모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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