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안녕하세요,
좋은 집에 살고 좋은 집을 사고싶은 호호당(好好堂)입니다 :D
제 닉네임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가 올라왔습니다💖
(온라인 강의가 올라오고 이틀 내에 듣고싶었지만 쉽지 않았네용🙄)
이번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강의를 관통하는 이야기는
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뚜또 튜터님과의 투자코칭을 다녀오는 길에 (후기는 내일 올립니다! 확언🤙)
지하철에서 중장년의 남성 두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부동산이 망하려나보다. 서울 집값도 많이 빠졌더라."
"그러게, 우리 동네 단지는 내가 사는 34평은 괜찮은데 20평대는 엄청 빠졌더라고"
이렇게 부동산에 대한 비관론이 팽배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시장이 좋지 않은 상황은 사실이고, 받아 들여야 합니다.
그렇다면 나는 부동산 비관론에 두려움에만 떨고 있을 것인지,
이 상황에서 가치 대비 저평가 된(더 많이 하락한) 좋은 단지를 찾을 것인지.
이것은 내가 선택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너무 많이 올랐다가 이제서야 조금 떨어진 것 같은데 더 기다리는게 맞지 않을까?
💡 막연한 생각 보다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 정확한 데이터를 통해 상황을 이해해야 합니다.
집은 OOO이자 동시에 OOO이기 때문에, 물가와는 뗄레야 뗄 수 없다는 점.
즉, 언제 사더라도 잘 고른 집을 '가급적 싸게' 산다면 잃지 않는 내 집 마련이 될 것이라는 겁니다.
현재는 어떤 상황일까요?
PIR(소득 대비 집값)지수와 전세가율을 보면 현재 시장 참여자들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집에서 살 사람이 줄면 필요한 집도 결국 줄어들지 않을까?
💡 인구절벽에 이른 지금까지 서울의 매매지수는 어떻게 변화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인구가 줄어들수록 '좋은 집, 가치있는 집'에 대한 선호는 더욱 집중될 것 이라 생각합니다.
인구가 준다고 해서 가구가 인구만큼 급속도로 줄어든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1,2인 가구는 지속 증가하고 직장, 대학으로 인해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개인이 늘기 때문입니다.
인구만큼 중요한 것은 '세대, 가구'니까요.
이런 주택 양극화에서 제가 해야할 일은
필수 키워드(OOO 아파트 & OOO OO 아파트)를 잊지 않고 다른 길로 빠지지 않는 것 입니다.
📌 그럼 내집 마련은 어떻게 하나요?
💡 너나위님의 내집마련 7단계 중 3가지는 방법 선정 > 예산 확인 > 후보지역 선정 입니다.
특히 이번 강의를 통해서, 정책 대출의 복잡한 상세 기준과 대출 용어에 대해서 가능한 쉽게 설명해주셨는데요.
대출 정책은 시장 상황과 정부의 기조에 따라 변화가 많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야 같은 종잣돈으로도 마련할 수 있는 집의 급지가 달라질 수 있음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대출은 마냥 나쁜 것도, 그렇다고 무리하게 일으킬 만큼 만만하게 볼 대상도 아닌 것 같습니다.
칼을 누가 어떻게 휘두르냐에 따라 고급 요리가 나올수도, 사람이 다칠 수도 있듯이
조심스럽게 그리고 전략적으로 대출을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새로이 나오는 신생아 특례대출과 스트레스 DSR에 대한
출시 배경과 활용 방안, 시장에 어떻게 작용할지 등 투자자의 관점에서 말씀해주신 덕분에
단순하게 '음? 이건 나랑 상관 없는 대출인데', '스트레스는 DSR이 아니라 내가 받는 듯?' 하며
넘어갔던 내용들을 한번씩 짚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대출까지 확인했다면, 예산에 맞는 후보지역과 아파트 단지들을 살펴봐야겠죠?(꿀잼🍯)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서 알아보는 방법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신 너나위님!
이 정도로 알려주셨는데 과제 안하면 맴매 맞아야 한다!
시장이 혼재되어 있는 요즘, 개인적으로 갈아타기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이번 내마기가 끝나면 후보단지를 남편과 다녀와서 1차 결론을 낼 수 있을거라 생각하니 너무 기대됩니다🥰
💬BM List
댓글
오~ 스트레스 dsr 신문에서 본 것 같은데! 월부강의는 진짜 빠르게 업뎃되는거같아여 ㅎㅎ 금액넣어서 후보지역 정하는거 넘 재밌지않나욬ㅋㅋㅋㅋ 열강하시느라 고생하셨슴닷!! 호당님 빠이팅!
저는 대출 부분이 꽤나 어렵더라구요.. 그동안 너무 무지하지 않았나 반성해 보았습니다. 척척박사 호호당은 어쩐지 이미 다 꾀뚫어 보고 계실 듯~~ 우리 한번 힘내서 지대로 해자구용~~ 후기 잘 읽었습니다^^
호호당님! 강의를 관통했던 이야기 아주 공감했습니다!! 아 뭐야!? 하기보다 아 그렇구나. 사실을 사실대로 받아들이고 지금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해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