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섀퍼의 돈
보도 섀퍼
26. 8. 24. ~ 25.

고통을 피하는 것만으로는 자신을 충분히 압박할 수 없다. 자신의 목표를 의무로 만들기 위해서는 고통뿐 아니라 기쁨도 필요하다.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는 고통이, 도달했을 때는 기쁨이 주어져야 한다.
월부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 노후에 대한 대비라는 고통을 피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내가 이후에 어떤 삶을 살 것인지에 대한 기쁨이 존재해야한다는 것. 사실 나는 현재도 미래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미래의 고통을 피하는 것과 현재의 기쁨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신의 소망을 당신이 절대적으로 해야 하는 의무로 만들려면 그에 합당한 이유가 제시되어야 한다. ‘그것을 왜 하려고 하는가’, 그리고 ‘왜 해야만 하는가’ 하는 이유 말이다. ‘어떻게’라고 묻는 대신 좀 더 자주 ‘왜’라고 묻자.
나는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나는 어떻게 노후대비를 하고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을까? 사실 그 길은 굉장히 복잡하고 앞이 잘 보이는 길은 아니다. 발걸음을 떼기가 어렵고, 두렵다. 하지만 나는 노후대비가 왜 필요한가, 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고 싶은가 생각하면 생각은 또렷해진다. 이를 통해 내가 투자공부를 계속해나갈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수 있다.
자유는 자신이 계획한 것을 실현하기 위해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자유의 정의가 새로웠는데, 투자금을 모으기 위해 절약하고, 당장 눈앞에 침대에 눕지 않고 책상에 앉아서 시세 한 번 더 보고 책 한 자 더 읽는 것. 나 자신을 담보로 삼지 않을 수 있는 능력. 그것이 곧 자유로 이어진다.
문제가 사라지기를 바라지 말고 문제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자. 부담은 좋은 것이다. 부담은 당신의 잠재력이 허비되지 않도록 막아준다.
아무 문제가 없기를 바라는 건 본능일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불가능한 것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 해결방안으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한다. 투자에 있어서 리스크가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우리는 리스크 없는 투자를 하기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이럴수록 우리는 이에 대한 대비가 되어있어야하고, 이것이 결국 우리를 더 성장시켜주는 토대가 되어줄 것이다.
실수도 좋은 것이다. 실수는 경험을 낳고, 경험은 올바른 결정을 빠르게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실수할까 두려워 일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큰일을 못 한다. 문제는 완벽함이 아니다. 완벽은 정체됨을 뜻한다.
이 파트는 사실 돈을 버는 것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런 태도가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졌다. 사실 나도 좀 급한 성격이라 막 속도감 있게 해놓고 실수가 난 적이 꽤 있는데 이걸 이렇게 볼 수 있다고? 직업적으로 열심히 한다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구조는 아니지만 내가 다른 일을 할 때에도 실수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이 실수를 통해 배우는 경험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고 풍년은 돌아온다. 그리고 흉년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과장된 비관론에 위축되지도 말고, 근거 없는 낙관론에 사로잡히지도 말라.
이 직전에 읽었던 투자에 대한 생각이 많이 떠올랐다. 비관론과 낙관론에 대한 회의주의적 태도를 견지할 것. 영원한 건 절대없어~~
돈을 한 번도 잃지 않은 성공한 투자가를 나는 지금까지 단 한 사람도 본 적이 없다. 하지만 나는 돈을 굴리면서 한 번도 손해를 본 적이 없는 가난한 사람은 많이 보았다.
돈을 잃는 것이 무서워 투자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과거의 나같은 사람에게 하는 말이다. 사실은 지금도 좀 그럴 수도? ㅎㅎ 잃지않는 투자에 대해서 누구보다 간절하게 원하는 사람인데, 사실 투자라는 게 가격이 오르내리는 자산을 매수하고 보유해나가는 과정에서 일시적인 손실은 불가피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에 연연하기 보다는 나중에 만나고 싶은 미래를 더 우선적으로 생각해야할 것이다.
당신이 진정 투자가의 길을 가고 싶다면 무조건 많이 읽고, 많이 보고 듣고, 이미 성공한 사람한테서 많이 배워야 한다.
월부에서 공부하면서 점점 더 많이 깨닫게 되는 진실. 처음엔 너무 몰라서 공부를 해야지~하고 시작했는데 배우면 배울 수록 투자란 정말 심오하고 배워야할 게 많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학교라는 좋은 환경에 있는데, 이렇게 많이 배움으로써 진정한 투자자의 길로 갈 수 있다는 걸 많이 깨닫는다.
보도섀퍼의 돈을 읽으면서 돈, 자본주의에 대해 배우고 비전보드를 만들었던 열반기초 수업이 많이 생각났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원하는 목표와 그에 걸맞는 신념을 세우고, 그것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것.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지만 또 그것을 계속해서 지켜나가는 게 쉽지만은 않다. 나의 목표를 잊지말고 계속해서 해나가보자. 돈은 행복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