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1기 117조 장단]

24.01.14

20대에 아무것도 모르고 흥청망청 돈 쓰고 욜로 처럼 살아온 30대입니다.


'난 급여가 적으니까 어짜피 많이 모을 수 없어.', '30대가 되면 (막연히) 성공해서 돈 많이 벌고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지내왔던 것 같아요.


30대가 되고 나도 가정을 꾸리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나서부터는 돈을 모으지 않고, 거주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은 제 자신이 조금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남들보다 적게 벌고 있는 것은 핑계가 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젠 좀 아끼고 재테크나 부동산에 대한 공부도 시작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내집마련 기초반 수강을 신청했습니다. 1강만 들었는데도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강의를 들으면서 종잣돈이 얼마나 있는지가 구매할 수 있는 집과 대출 범위에 아주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을 알았어요. 그전에는 영끌 풀대출해서 어떻게든 구매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ㅎㅎ 그런 덕분에 앞으로 돈을 절약하고 잘 관리해야겠다는 다짐이 섰습니다!


올해 말에 친언니가 결혼을 하는데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를 열심히 듣고 언니한테 도움도 주고 싶어요.

저보다 훨씬 많은 종잣돈을 가지고 있는데 그 돈으로 전세를 구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강의 전까지는 전세 얼른 구해야하지 않겠냐고 이야기 했었는데, 강의 끝까지 열정을 불태워 친언니의 자가 신혼집 마련에 꼭 도움이 되는 지식을 갖춘 동생이 되어보려고 합니다.


1강을 보고 종잣돈 열심히 모으기, 대출 상품 변동 잘 체크하기, 원하는 지역과 금액 설정 등을 행동을 통해 꾸준히 습득해나가보려 합니다.


2강 오픈일이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를 준비하기 까지 참 많은 공부와 인류애(?)가 필요한 것을 알기에 너나위님과 튜터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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