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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튜터님 & 계갱이들과 함께한 독서모임 후기(순서파괴) [독서TF1조 아오마메]

26.08.31 (수정됨)

 

안녕하세요 독서TF1조 

독티와 1번더 계갱조 아오마메입니다 :) 

 

이번 달에 독서TF에, 무려 우리조로 와주신 지지튜터님 ♥

순서파괴라는 책으로 독서모임을 함께하게 되었는데요.

 

책을 읽으며 느꼈던 점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거기에 지지튜터님의 경험과 인사이트가 더해지면서
혼자 읽을 때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을 정말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3시간 만들어주신 지지튜터님,
그리고 함께 이야기 나눠준 우리 계갱이들 감사합니다♥

 

 

#프레임워크


아마존의 성공법칙은 

명확하고 구체적인 원칙을 가지고, 그것을 실제 업무와 행동에 적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지지튜터님께서는

회사의 관점뿐 아니라
셀프리더십의 관점에서 ‘나라는 사람, 나의 인생을 운영하는 방식’으로도 생각해볼 수 있다

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이 이야기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결국 먼저 필요한 것은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상위 목표와 가치가 무엇인지 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독서TF의 상위가치는 

‘실효성과 진정성을 갖춘 독서모임’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장표를 어떻게 구성할지, 피드백을 어떤 형식으로 할지가 아니라

“우리가 전달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가?”
“이 방법이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에 부합하는가?”

를 먼저 보는 것입니다.

 

목적에 부합하기만 한다면
방법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말도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프레임워크란, 

원칙을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주인의식을 갖자.’
‘빠르게 행동하자.’

좋은 말이지만, 이렇게만 가지고 있으면
막상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매 순간 꺼내 쓸 수 있는 구체적인 질문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 주인의식을 갖자 

    ‘이게 내 사업이라면 지금도 이렇게 하겠는가?’

  • 빠르게 행동하자

    ‘틀려도 되돌릴 수 있는 결정인데 너무 오래 고민하고 있지는 않은가?’

 

아마존의 성공방정식이
‘제프 베이조스가 없어도 돌아가는 조직’을 만드는 것인 이유가 있습니다. 

 

결국 사람 한 명의 능력이나 의지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원칙과 시스템에 의존하는 것.

 

저 역시도 

나의 조직의 원칙을 제대로 알고, 그대로 행동하고있는지

내 삶의 원칙을 명확히 세워두고, 그에 맞는 행동을하고있는지 돌아보게되었습니다. 

 

 

#STAR

 

바레이저 인사 채용 파트에 나오는 STAR 제도

  • S(Situation) 상황 

내가 바뀌어야한다는 문제인식 자체가 안된 단계 

  • T(Task) 과제,목표

문제는 인식했는데 뭘해야할지 모르는 단계

  • A(Action) 행동

과제를 행동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단계

  • R(Result) 결과 

행동이 결과로 연결되었는지(아웃풋 여부)

그 결과와 연결되는 행동(인풋)이 무엇인지, 올바른 인풋을 넣었는지 아는 단계

 

지지튜터님께서는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사람의 성장을 돕는 관점에서도 STAR를 활용할 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누군가 어려움을 이야기할 때는
그 사람이 지금 어느 단계에서 막혀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문제 자체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문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과제를 명확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돕고,

방법은 알고 있지만 실행이 어려운 사람에게는
스킬의 문제인지, 의지의 문제인지 파악해
그에 맞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생각해보니 우리 역시 투자와 성장 과정에서
이 모든 단계를 한 번씩은 겪어왔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잘 돕기 위해서는
단순히 내가 아는 것을 많이 알려주는 것보다

‘나는 각 단계에서 무엇이 어려웠고, 무엇을 통해 넘어왔는가?’

를 잘 정리해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튜터님의 말씀이 많이 와닿았습니다.

 

저 역시 내가 지나온 과정과 해결 방법을 단계별로 한 번 정리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이 결국 누군가를 만났을 때

그 사람에게 지금 필요한 도움을 더 정확하게 줄 수 있는 자산이 될 것 같습니다.

 

 

 

#리더십

『리더십의 법칙 2.0』에서 이야기하는 리더십의 단계 중
많은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1~2단계에 머문다고 합니다.

 

1단계는 직책과 권위,
2단계는 관계와 신뢰.

그리고 그다음 3단계부터는
조직이 실제 성과와 결과를 만들어내도록 이끄는 리더십으로 넘어갑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며

제가 요즘 어려워하는 이유는 

2단계에서 3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만드는 것,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것은 어느 정도 해왔지만,

그다음에는 결국

“그래서 이 조직이 함께 성장하고, 실제 결과를 만들어내도록 어떻게 이끌 것인가?”

라는 새로운 숙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때 모든 것을 혼자 잘하려고 할 필요도 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미 내가 가고 싶은 단계에 와 있는 사람을 가까이 두고,
특히 나의 약점과 정반대의 강점을 가진 사람을 곁에 두어

그 사람이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하는지 관찰하고 배우는 것.

 

리더십도 결국 혼자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잘하는 사람과 함께하면서 배우고 보완해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독서모임에서
지지튜터님께서 책의 내용을 정리해주시고,
저희들의 고민과 어려움에 피드백을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책을 읽는 목적은 무엇인지,
독서모임을 통해 어떤 가치를 만들고 전달하고 싶은지,
그리고 배운 것을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들고 행동에 적용할 것인지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책의 내용을 많이 이해하고 정리하는 것보다,
그 안에서 나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발견하고 

실제 삶과 행동에 연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소중한 시간 만들어주신 지지튜터님 & 계갱이들 모두 감사합니다 :) 

 

댓글 1

감사의열쇠
26.08.31 10:17

마메님의 솔직한 고민과 좋은 질문들 덕분에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넘 좋았좌나여~~~~😌 체고에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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