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으로: 배움의 완성은 실행이다.[서울투자 기초반 32기 7조 수에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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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to 주우이님,
2018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어떨까요?
저는 2018년이 오기 직전에 이미 첫 집을 매수했습니다. 혼자 헤매며 결정했던 매수였지만, 결과적으로 200% 이상의 수익을 경험했고 그 집에서 저와 가족은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당시에는 잘 몰랐지만, 시간이 지나 돌아보니 우왕좌왕하는 속에서도 실행했던 선택이 제 가족의 삶을 바꿔주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Learn it, Practice it, Do it.
그래서 지금 2026년을 살아가는 저는, 그때처럼 기회를 외면하지 않고 준비된 마음으로 살아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월부에서 배우고, 이 시기를 함께 할 조장님 & 조원들과 방향을 잡아주실 멘토님이 계신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혼자 고민하던 때와 달리, 이제는 함께 배우고 점검하며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의를 듣고 산본과 금정을 다니다 보니 제 신발이 어느 때보다 빠르게 먼지투성이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주우이님이 하루에 다 둘러보라고 하셨지만, 걸음이 느린 저는 몇 주째 가서 보고 오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에도 가서 봐야 할 단지가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할 수 있는 만큼 멈추지않고 손품과 발품을 함께 팔며, 직접 보고 판단하려는 시간이 쌓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시장 앞에서 우왕좌왕하지 않기 위해, 손품과 발품을 꾸준히 쌓아 나만의 매수 기준을 만들겠습니다.
내가 할 일 1
나에게 인상 깊었던 점이번 강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소액투자일수록 투자할 수 있는 때를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좋은 물건은 갑자기 눈앞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찾고 비교하고 기록하는 사람에게 보인다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당장 마음에 꼭 드는 물건이 아니더라도 성에 차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나치지 않고, 꾸준히 봐두어야 한다는 말씀도 깊이 남았습니다.
특히 매수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전세를 맞추는 기간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 주변 지역의 공급 물량과 입주 시기까지 살펴야 한다는 점이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매수는 계약하는 순간 끝나는 일이 아니라, 이후의 과정까지 감당할 수 있어야 하는 선택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내가 할 일 2
꼭 적용할 점앞으로는 명절 이후 가격 흐름처럼 시장의 계절적 움직임도 관찰하며, 막연히 기다리기보다 내가 지금 매수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하고 준비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가치를 알아야 가격을 알 수 있다”는 말이 크게 남았습니다. 만안구, 부천, 산본, 다산처럼 지역 이름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안의 아파트 한 채 한 채의 가치와 경쟁력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지만, 나만의 매수 물건 찾기 프로세스를 만들고 반복해 보려고 합니다. 지역을 정하고, 단지를 비교하고, 가격과 전세가를 확인하고, 직접 임장한 뒤 매수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을 꾸준히 반복하겠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느낍니다.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온다는 것을요. 2017년의 저처럼 용기 있게 실행하되, 2026년의 저는 더 많이 배우고 더 분명한 기준으로 선택하겠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