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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모기 1기 13조 청포도언니] 종잣돈 모으기 기초반 1강 후기

26.09.04

남들보다 3배 빠르게 돈 모으는 법 <종잣돈 모으기 기초반>

내년이면 결혼 20주년을 맞이하는 고3, 고2, 중2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40대입니다.

그동안 남편이 사업을 하면서 남부럽지 않게 지출하며 살았습니다. 돈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크게 하지 않았고, 필요하면 쓰면서 사는 것이 당연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2024년 남편의 사업이 무너지면서 우리의 삶도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가지고 있던 돈을 하나둘 사용하게 되었고, 결국 가진 돈을 모두 사용하고 겁 없이 대출까지 받아 마이너스로 살아갔습니다.

그러다 더 이상 버틸 여력이 없어서야 현실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4월 취업을 했고, 지금은 남편과 함께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돈을 벌기 시작했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지출을 통제하고 싶었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았습니다. 돈을 모아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이것저것 재테크를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투자를 해야 하나?’

그런데 남들은 투자를 한다고 해도 나는 투자할 자금조차 없었습니다.

그제야 알았습니다.

‘나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종잣돈이구나.’

그래서 큰 마음을 먹고 종모기 수강을 신청했습니다.

 

정말 1강을 듣고 머리가 띵했습니다.

정말 제대로 한 방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나는 그동안 돈을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온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크게 와닿았던 것은 재테크의 순서는 ‘저축 정복’이 먼저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불안한 마음 때문에 투자나 재테크 방법부터 찾아다녔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나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투자가 아니었습니다.

버는 돈의 절반 이상을 저축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저축하는 것을 삶의 기본으로 만드는 것.

이것이 지금 제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의 저에게는 벌어들인 돈을 제대로 관리하고 남기는 것이 먼저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강의를 잘 따라가면서 꼭 현금 흐름을 통제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지출을 통제해보고 싶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이것저것 생각하며 조급해하지 않고,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부터 하나씩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뜨끔했던 것이 있습니다.

처음 신청할 때 강의를 조금 쉽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면 되겠지.’라며 정말 유튜브에서 강의를 보는 것처럼 그냥 듣고 지나가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너나위님 1강을 듣고 강의만 듣는 것으로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그래서 느리더라도 강의를 듣고, 후기를 쓰고, 과제를 직접 해내려고 합니다.

이번 종모기 1강을 통해 저는 거창한 것을 해야겠다는 생각보다 작게라도 반드시 행동하자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것은 남들과 비교하면서 조급해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해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종모기에서는 그것을 꼭 지켜보고 싶습니다.

수강하고, 후기 쓰고, 과제하기.

빠르게 잘하지는 못하더라도 이 세 가지는 100% 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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