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146조 아란치니]




안녕하세요, 너나위님의 <내집마련> 강의를 통해 월부 강의를 처음 듣게 된 '아란치니' 라고 합니다^^

월부 강의를 통하여 이전보다 더 열정적이고 생산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강 계기>


최근에 우연한 계기로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돈' 그 자체보다 '돈에 관한 지식'의 강조하며 이를 함양하라고 이야기하더군요.


조금 더 극단적이고 직관적으로 이해하자면,

지금 돈이 있고 없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돈에 관한 지식만 충분히 있다면

언제든지 돈을 벌 수 있고 반대로 돈에 관한 지식이 없다면 언제든지 돈을 다 잃을 수 있다.

가 아닐까 합니다.


정말 우연한 기회에 집을 얻게 된 것에 만족하며

'뭐 집 있으면 다 된 거 아니야?' 라면서 돈 공부를 진지하게 하고 있지 않은 저는,

이 부분에서 뭔가 머리를 맞은 것 같더군요.


순전히 실력과 경험으로 쌓은 자산이 아니라면 그것은 언제라도 없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며 계속 책을 읽었습니다.


저자는 또 경제적 부를 축적하는 과정에서 인터넷을 뒤지며 참신하고 재밌는 강의가 없는지를 늘 찾아본다고 하면서,

좋은 강의에 대해서는 기꺼이 수강료를 내서 강의를 듣는다고 하였습니다.

저자가 돈 또는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는 것에 일부 친구들은

그런 강의는 돈 낭비라며(또는 사기꾼이라며) 핀잔을 주는데,

재밌는 것은 그런 이야기를 하는 친구들은 아직도 회사를 다니며 일을 하고 있는

반면 자신은 자산가가 되어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부끄럽게도 저자의 친구들의 모습에서 저를 보았습니다.

'돈 내고 강의 들으면 저 강사만 부자 만들어주는 거지, 왜 돈을 내고 강의를 들을까?', '그냥 유투브 정도로만 들어도 되지 않나?' 등

여러가지 핑계를 대며

진지하게 돈 공부를 하지 않은 바로 저의 모습이요. ㅎㅎㅎ


그렇게 돈 공부를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

평소 출퇴근 중 오며가며 듣는 월부 유투브에서 너나위님께서

"이번 2024년은 굉장히 좋은 기회가 될 거 같으며 필요한 분들은 새롭게 시작하는 월부 강의를 들으시는 것을 추천한다!"

라고 하시는 게 아닙니까.

(너나위님 당신은 광고에까지 소질이 있으신 겁니까...?!)


그 날 저녁, 바로 너나위님 강의를 들으려고 월부에 가입을 했고,

그 중 가장 기초반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이는 <내집마련> 강의를 결제 했습니다.



<수강 후기>


강의 내용은 사실 충격적이었습니다.

유투브에서 하시는 말씀과 상당 부분 겹치지 않을까 라는 저의 생각은 완전히 틀렸습니다.

큰 틀에서는 비슷한 말씀을 하시지만,

이렇게까지 구체적이고 디테일하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실 지는 몰랐습니다.



  1. 목표를 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자.


'단순히 돈 좀 모아서 좋다는 동네의 집을 사보자' 라든가 , 또는

'좋다는 동네 아파트 가격이 이게 말이 돼?' 정도로만 막연하고 의미 없는 생각들만 했었는데,



내집마련(또는 투자대상 마련)이라는 명확한 목표 아래,

내가 가진 예산들을 체크하고(어떻게 체크하는지도 구체적으로 말씀, 다만 후기에서는 생략하겠습니다),

대상을 선정하고(또 그 방법을 말씀),

거래를 진행하는 일련의 구체적인 계획과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의 수강 전 대비

(1) 부동산에 투자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이 보였고 (2) 각각의 단계에서의 구체적인 방법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갈 길은 정말 정말 멀지만, 강의 수강 전을 생각하면 정말 큰 생각의 전환과 지식이라 하겠습니다

앞으로 2강, 3강에서는 보다 자세한 방법을 가르쳐주신다 하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본 강의를 통해, 그리고 본 강의로 인연이 된 조모임을 통해

내집마련이라는 목표 아래 가르쳐주신 방법을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연습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1. 막연한 두려움을 걷어내고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자.


부동산 투자에 대한 방법적인 부분도 좋았지만,

강의에서 제일 좋았던 부분은 '왜 부동산을 투자해야하는지'에 대한 너나위님의 말씀이었습니다.


'부동산에 너무 거품이 많아서 이제는 대상으로 적절하지 않다.' 라든가

'인구절벽을 맞이하는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부동산은 투자 대상으로 적절하지 않다.' 라든가

'이제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부동산 투자는 절대 하면 안된다.' 라든가...


부동산에 대한 막연한 우려가 미디어를 통해서

저의 뇌리에도 각인되어있었는데,


너나위님께서는

이런 말들이 '완전 틀렸다, 맞다'가 아니라

'어떠한 부분에서 합리적이지 않고

다만 이런 조건들이 바뀌면 또 새롭게 고민을 해봐야 한다'든지,

또 '전체가 아니라 구체적인 상황 또는 대상에서는 판단을 달리할 수 있다'.라든지 등


해당 상황을 제대로 인식할 수 있는 사고의 틀 또는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도록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앞으로 이어지는 강의를 통하여

이런 부분에서도 많은 영감을 얻게 될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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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쓰는 것은 부적절하여

너나위님의 첫강의에 대한 후기 및 느낀점은 이 정도로 마무리할까 합니다.^^



조장님 및 조원들과 함께 계속 부동산 공부 잘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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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짱user-level-chip
24. 01. 14. 15:32

아란치니님! 강의수강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완강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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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윌비user-level-chip
24. 01. 15. 14:27

조모임하면서 아란치니님의 생각변화를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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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티코user-level-chip
24. 01. 15. 14:51

유튜브랑 강의랑 겹치지 않는다는 부분 공감×1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