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2기 146조 아란치니]


안녕하세요 내집마마련 기초반을 수강중인

아란치니 라고 합니다.


조모임에서 월부 강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적지 않게 계신데,

지난번 조모임에서 모두 입을 맞춰 '자모님'의 강의 추천을 하시더군요.


'어떤 강의를 하시길래 그렇게 칭찬들을 하셨을까, 올라오자 마자 들어야 겠다'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자모님 강의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계획과 달리

집과 회사에서 작은 일들이 동시다발로 터지면서 강의가 업로드 되고 한참을 듣지 못하였네요 ^^;;


다행히 여러 일들이 정리가 되면서

토요일에 몰아서 강의를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원분들께서 톡방에 강의 수강 인증과 감동간증(?)을 올리셨던 게,

수강 동기에 좋은 자극을 주었습니다.)


***


  1. 내집마련의 기준을 다시 정립하고, 그것을 끊임없이 적용하는 연습을 하자.


자모님께서는 '어떠어떠한 기준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좋은 집 기준인데,

그런 기준 말고 우리는 이러이러한 기준으로 집을 봐야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좋은 집 기준 = 제 생각' 이었기 때문에

기존의 제 기준이 완전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모님께서 강조해주신 내집마련의 기준으로

기존 생각을 완전히 뜯어 고치고,

이를 실제 사례에 반복적으로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자모님께서도 반복, 연습, 발품을 강조!!)


  1. 작은 것부터 실행하자.


자모님께서 사례분석을 해주시는 부분이 특히나 재미가 있었는데,

자모님께서는 내집마련의 기준을 적용하면서

굉장히 쉽게 단지들의 장단점을 분석하셨습니다.


'생각보다 쉽네' 라는 생각과 함께

강의를 잠깐 멈추고,


이전에 과제로 제출했던 내집마련 또는 투자하고 싶은 단지 리스트를 보고

다시 자모님 처럼 기준을 적용해보려고 하였던 저는 바로 좌절감을 느꼈는데요.


물흘러가듯 설명하시는 자모님과 달리,

예산에 맞는 단지였다는 것 외에 여기를 왜 선택했었는지부터 설명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해당 지역에 대한 공부가 덜 되어있으니,

내 선택의 비교우위를 아예 설명할 수가 없더군요.


'이거 힘들겠는데...'라며

다시 자모님 강의를 재생하였는데 어떻게 제 마음을 읽으셨는지 ㅎㅎㅎ

'이렇게 보면 굉장히 쉬워보이지만, 처음하시는 분들은 많이 어려울 수 있다.

그래도 좌절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실행해보라.' 라며

여러 작은 실천 방식을 말씀주셨습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부터라고,

자모님 말씀에 힘을 얻고,

자모님이 말씀하시는 작은 실천 방식부터 바로 적용해 나갔습니다.


이런 실천이 마중물이 되어

부동산 투자의 힘이 길러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


너나위님의 1강보다 확실히 각론적인 부분으로 들어갔음을 알 수 있었고,

각 파트별로 또 디테일한 기준과 비교방식을 공부할 수 있었던 최고의 강의였습니다.


자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이상 2강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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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티코user-level-chip
24. 01. 22. 10:24

저도 1강 강의과제 다시 보고 있는데 아란치니님처럼 똑같은 느낌이였어요. 공감 10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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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벌user-level-chip
24. 01. 22. 13:10

저도 아란치니님같이 단지 비교, 분석이 어려웠어요. 말씀하신대로 작은 것 부터 하나씩 꾸준히 하다보면 우리도 잘 할 수 있겠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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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윌비user-level-chip
24. 01. 23. 10:36

작은 것 부터 하자!! 아란치니님 저희 다음 조모임때는 하나하나 분석 같이 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