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바 52기 41조 날마다조금씩


안녕하세요,

날마나 조금씩 한 노력들이 모여

큰 목표를 이룬다,

날마다조금씩입니다!😊


열중반을 듣고 마인드셋을 하며 다시 실전에 뛰어들고자 실준반을 재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 강의도 좋았지만 더 새로워지고

더 디테일해서 진짜 역.대.급! 강의로 꼽을 수 있는 자음과모음님 1강 후기 시작합니다!






마인드셋, "나는 지금부터 투자자다!"



예전에 제 모습을 돌아보면 저는 그저 '투자가 하고싶은 사람' 더 정확히 말하면 그저 남들이 돈을 벌었다고 듣고서 아무 정보도 없이 그저 '돈을 넣는 사람'이었습니다.

당연히 투자에 대한 공부도 없이 떠돌아다니는 정보로 투자를 시작했고,

당연히 결과는 좋지 못했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저는 그저 운이 안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만 했었죠.

월부에 들어오면서 돈을 벌기위해선 노력과 시간을 투입해야 하는구나.

내가 투자에 대한 확신이 있으려면 그에 대한 공부가 선행되어야 하는 구나, 느꼈죠.


특히 자음과모음님 강의에서 의지를 더 다지는 기회가 됐습니다.

나는 투자하기 위해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라

'나는 지금부터 투자자다!'하고 셋팅하고 시작하니

지금까지와는 다른 의지와 동기부여가 확 됐습니다!


이제부터 가치, 가격, 비교평가하는 능력을 갖춘!

그리고 확신과 용기를 가진 투자자라고(되기로X) 마음먹었습니다.





기회를 잡기 위해선 선택지를 늘려야 한다!



2023년 1월부터 월부에 들어와 4개 정도의 강의를 들었지만 부끄럽게도 아직 앞마당이 없습니다.

임장은 많이 다녔는데도 임보로 남기지 않으니

그 지역에 대한 어렴풋이 기억이 날 뿐, 확신이 생기지 않더라구요.

이번 강의에서 저렴했던 단지로 소개된 아파트가 제가 지켜봤던 단지라서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용기가 조금 더 있었더라면,,,!!

근데 제대로 된 공부없이 투자한다면 그 물건에 대한 확신과 용기가 생겼을까요?


왜 별로인 아파트를 다 임장해야 하는지 의문을 가진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런 아파트는 돈 주고도 안 살 거 같은데,, 꼭 임장을 해야할까?'


그에 대한 답이 이 강의에 있었습니다.

생활권과 아파트를 다 봐야 비교평가가 가능하고

투자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다는 것을요!

그래서 이번엔 최대한 많은 단지를 보고 이름만 들어도

'거기 아파트는 ~가 좋지, 근데 ~가 아쉬워'

'0억 정도면 싼 가격인데?'

이런 생각이 들고 또 이런 생각으로 바로 투자로 연결지을 수 있도록

확실한 앞마당 만들기가 이번 실준반의 목표가 되었습니다!






분위기임장 시작, "내가 살고싶은 동네는?"



분위기임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살고싶은 '최애 동네 선택하기'인 것 같습니다.

직장, 교통, 학군, 환경 등을 어떻게 봐야하는지

언제봐야하는지 정말 다 알려주셨습니다.


분위기임장 루트를 그리면서 고민됐던 몇가지 질문들,

'지방인데 구석까지 봐야할까?'

'길이 여러갠데 다 볼 수도 없잖아, 어느 길로 가야하지?'

'분위기 임장을 위해 준비해야할 건 뭘까?'

'사전준비 때 정보를 어디서 찾으면 될까?'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이 다 들어있었습니다.

닳을때까지 봐도 모자랄 것 같은 꿀팁들이 넘쳐서, 이런 강의를 쉽게 들을 수 있는 환경에 감사했습니다.

(월부 최고에요ㅠㅠ)





단지임장, "투자할 단지라고 생각하면 못 볼 이유가 전혀 없다!"



실전반 재수강 중인 저지만,,

첫 강의 때 저도 이런 생각을 잠깐 했었습니다.

요행을 부리면 안되는 이유는 '비교평가'를 통한 확신 갖기 위해서죠.

그리고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구요.


특히, 강의에서 좋았던 부분은

투자자 수준별 맞춤 단지임장법이었습니다.


초보단계인 저는 앞마당 많은 투자자들의

행동력에 감탄하며서도 난 왜 그렇게 못할까 자책했던 순간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초보 투자자가 할 수 있는 수준부터 고수 투자자의 임장방법을 알려주니

안심이 되면서도, 완벽이 아닌 완성을 도달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결국은 모든 단지를 봐야겠지만,

우선은 선호단지부터 돌면서 임장에 재미를 붙일 수 있었습니다.

이번주에 단지임장도 다녀왔는데,

욕심을 버리고 완수에만 목표를 두고 임장을 재밌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두렵기만 했던 매물임장에 용기에 생겼습니다!



분임, 단임은 체력으로 어떻게 해보겠는데,

매임은 저에게 큰 장벽이었습니다.

투자하지 않을 단지에 '살 것처럼' 매임을 해야한다니,,

생각만으로도 두려웠습니다.


근데 이 강의에서 매물임장을 '왜' 해야하는지에 집중하고 나니

두려움이 좀 사라졌습니다.

모든 임장지에서 매임을 하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않고 '내가 투자할 수 있는 곳부터 매임을 해보자!'라고 생각하니

부담이 좀 덜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임장지를 거주지 근처로 한 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원래 분임까지만해도 매임은 안 할수도 있겠다 생각했지만,

단임을 하고나서, 매임을 하고싶은 단지가 생겼습니다!!


일단 꼭 해야한다는 부담을 덜어내니,

진짜 해야할 때 용기가 더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마지막 강의 후기에 매임 후기를 남길 수 있게 되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조장을 잘할 수 있을까?



그 전에 업무를 핑계로 강의를 다 듣지 못하거나, 임장보고서를 쓰지 않게 되어

이번에 책임감을 가져보자! 라는 마음으로 조장을 신청했습니다.

부족한 조장이라 조원들에게 늘 미안하지만,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조원들이 또 너무 고맙기도 합니다.


강의 중에 나뿐만이 아니라 같이 하는 동료들을 귀하게 여겨 호혜의 순한고리를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저는 이미 경험하고 있는 것 같아요.

조원들이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저 역시 새벽까지 루트를 그리고, 또 몸을 일으켜 주말내내 임장에 나갈 수 있었습니다.


조이름부터, 조대문까지 만들어주시는 조원부터

항상 격려해주고 길을 헤맬 때 먼저 제시해서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시는 조원님까지

무슨 천운인지 몰라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너무 좋습니다.

조원들에게 자극받아서 더 열심히 하고,

또 아무도 이탈하지않고 잘 웃으면서 마물하는 41조가 되길 바라며,

강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출처: 대문(명인님)

이미지(픽셀)


댓글


공윌리user-level-chip
24. 01. 14. 18:41

날마다조금씩 조장님이 그동안 해오신 것들이 쌓여 좋은 조원분들을 만나실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해요:) 1주차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끝까지 함께 파이팅해요😊